[교육소식]서원대, 산불 피해 주민 돕기 1000만원 기탁 등

손석민 서원대학교 총장(가운데)이 전국재해구호협회 희망브리지에 성금을 전달하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재판매 및 DB 금지
[청주=뉴시스] 김재광 기자 = 서원대학교는 영남 지역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로 피해를 입은 주민을 돕기 위해 성금 1000만원을 전국재해구호협회 희망브리지에 기탁했다고 14일 밝혔다.
강풍을 타고 번진 산불은 주거지, 농경지에 큰 피해를 남겼고 많은 이재민이 발생한 재난으로 기록됐다.
서원대는 고통받는 주민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려고 대학 교직원 등 구성원들이 자발적으로 성금을 모았다.
희망브리지는 피해 지역 긴급 구호, 복구 지원, 이재민 대상 생활 안정 사업 등에 성금을 지원한다.

최다은(왼쪽).고경회 학생. *재판매 및 DB 금지
◇충북보과대 재학생 2명 기능경기대회 금·은메달
충북보건과학대학교는 '2025 충북도 기능경기대회' 귀금속 공예 직종에 출전한 재학생 2명이 금·은메달을 받았다고 14일 밝혔다.
지난 9~11일 열린 대회에서 평생직업융합학과 최다은(2학년) 학생이 금메달을, 고경회(2학년) 학생이 은메달을 받았다.
두 학생은 제한된 시간 내 정밀한 기술과 창의성이 요구되는 귀금속 공예 분야에서 탁월한 실력을 발휘해 좋은 평가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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