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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F 총재 "관세, 이미 식어버린 경제에 찬물 붓는 것과 같아"
국제통화기금(IMF) 수장이 '저성장'과 '많은 부채' 문제를 세계 경제 미래를 어둡게 만드는 위험 요인으로 꼽았다. 아울러 미국과 유럽연합(EU) 등 서방국들의 대(對)중국 관세 조치도 세계 불신 환경을 조성해 경제적 충격을 주고 있다고 비판했다. 17일(현지시각) 영국 파이낸셜타임스(FT)와 CNBC에 따르면 크리스탈리나 게오르기에바 IMF
박광온기자2024.10.18 13:20:31
中 3분기 성장률 4.6%…올해 '5% 성장'에 그늘(종합)
중국의 3분기 경제성장률이 4.6%를 기록하는 데 그쳤다. 2분기 연속 5%를 밑돌면서 올해 5% 성장률 전망이 어두운 상황이다. 18일 중국 국가통계국에 따르면 중국의 올해 3분기(7∼9월) 국내총생산(GDP)은 33조2910억 위안(약 6403조원)을 기록하면서 전년 동기 대비 4.6% 증가했다. 지난해 1분기에 기록한 4.5% 이래로 가장 낮은
박정규기자2024.10.18 13:10:43
대만, 뭄바이에 인도 3번째 ‘경제문화사무처’ 개설
인도 뭄바이에 ‘타이베이 경제문화사무처’가 지난 16일 문을 열었다. 인도에서는 뉴델리와 첸나이에 이어 3번째 공관이다. 인도내 공관은 중국과 숫자가 같아졌다. 대만은 ‘하나의 중국’ 원칙에 따라 국교 수립과 대사관 개설을 하지 못하는 국가들과는 대표처 등 다른 이름의 공관을 설치해 사실상의 공관 역할을 하고 있다.
구자룡기자2024.10.18 11:53:23
中 3분기 경제성장률 4.6%…2분기 연속 5% 하회
중국의 3분기 경제성장률이 4.6%를 기록하는 데 그쳤다. 2분기 연속 5%를 밑돌면서 올해 5% 성장 전망이 어두운 상황이다. 18일 중국 국가통계국에 따르면 중국의 올해 3분기(7∼9월) 국내총생산(GDP)은 33조2910억 위안(약 6403조원)을 기록하면서 전년 동기 대비 4.6% 증가했다. 올해 중국 GDP 증가율은 1분기에 5.3%를
박정규기자2024.10.18 11:52:37
[속보]中 3분기 GDP 증가율 4.6%…2분기 연속 5% 하회
후속기사가 이어집니다
박정규기자2024.10.18 11:07:30
美, 러시아 업체와 드론 공동 제작 공급한 中 기업 2곳 제재
미국은 우크라이나와의 전쟁을 지원하는 기업에 대한 징벌적 조치로 러시아 기관과 협력해 장거리 공격 드론을 설계, 제작 및 운송했다는 이유로 중국 기업 두 곳에 제재 조치를 내렸다. 제재를 받게 된 중국 업체는 러시아 ‘가르피야’ 시리즈 장거리 전투 무인 항공기(UAV)에 속하는 무기로 기존 제재 대상 러시아 기업과 공동으로 설계하고 중국에서 생산
구자룡기자2024.10.18 11:07:11
한중, 정부·기업·학계 교류 소통 플랫폼 구축한다
기획재정부와 중국 국가발전개혁위원회가 18일 한중 경제협력교류회를 열고 정부, 기업, 학계를 아우르는 소통 플랫폼을 구축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기재부는 이날 서울에서 양국 정부·지자체, 기업, 연구기관 등이 참석하는 한중 경제협력교류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17차 한중 경제장관회의에서 체결한 경제분야 실질협력 강화에 관한 업무협
임하은기자2024.10.18 11:01:06
"북한 김정은, 한국을 '외국'과 '적국'으로 불러, 통일 무용론"-중국 신화통신 (종합)
북한 최고 지도자 김정은이 남쪽의 한국을 "하나의 외국이며 명백히 적국으로 보이는 나라"라고 부르면서 "같은 동포의 나라라는 인식은 무의미하고 다시 통일한다는 생각도 비이성적인 것"이라고 말했다고 중국 관영 신화통신이 18일 새벽 (현지시간) 연속 보도했다. 신화통신은 4차례나 연속 기사를 내고 조선중앙통신과 북한
차미례기자2024.10.18 10:34:08
외교 차관보, 中부부장과 회담…한반도 정세 논의
외교부는 지난 17일 제1차 '한중 우호미래포럼' 참석차 중국을 방문한 정병원 차관보가 쑨웨이둥 중국 외교부 부부장과 회담을 가졌다고 18일 밝혔다. 양측은 회담에서 고위급 교류를 포함한 한중관계 전반 및 최근 한반도 정세 등 상호 관심사에 대해 논의했다. 특히 북한의 '한국 무인기 평양 침투' 주장과 경의선·동해선 남북 연결도로 일부 구간
변해정기자2024.10.18 10:09:10
"우크라·중동전으로 미군의 아태 대응력 취약해져"-NYT
우크라이나와 중동에서 동시에 전쟁이 지속되면서 미국의 새로운 분쟁 대응력이 취약해지고 있다고 미 뉴욕타임스(NYT)가 17일(현지시각) 보도했다. 미국은 거의 매주 우크라이나와 중동에 무기를 지원한다고 발표해왔다. 또 미 국방부는 거의 매주 무기 지원으로 태평양 지역에서 새로운 분쟁이 발생할 경우 미국의 대응력이 취약해지는 지를 평가해왔다
강영진기자2024.10.18 09:45:35
"북한 김정은, 한국을 '외국'과 '적국'으로 불러, 통일 무용론"-중국 신화통신 (2보)
북한 최고 지도자 김정은이 남쪽의 한국을 "외국이며 적국으로 보이는 나라"라고 부르면서 "같은 동포의 나라라는 인식은 무의미하고 다시 통일한다는 생각도 비이성적인 것"이라고 말했다고 중국 관영 신화통신이 18일 (현지시간) 보도했다. 신화통신은 조선중앙통신과 북한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이 18일 김정은이
차미례기자2024.10.18 09:18:03
[속보] 북한 김정은이 한국을 '외국'또는'적대국'으로 불러 - 중국 관영신화통신
북한 최고 지도자 김정은이 한국을 "외국이며 어쩌면 적국인 나라"라 부르면서 "동포라는 인식은 소용없고 통일도 비이성적인 생각"이라고 규정했다고 중국 관영신화통신이 북한의 조선 중앙통신을 인용해서 18일 새벽 '긴급 속보'로 연속 보도했다. 조선중앙통신과 북한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18일 김정은이 17
차미례기자2024.10.18 08:57:16
아내가 의사와 불륜…숨진 남편 유서엔 "첫 만남부터 실수"
결혼 4개월 만에 아내의 외도 사실을 알고 스스로 목숨을 끊은 남성의 유언이 공개됐다. 16일(현지 시각) 중국 장성왕에 따르면 지난 8월 항저우에서 간호사인 아내가 같은 병원에서 근무하는 의사와 바람을 피웠다는 사실을 알고 극단적인 선택을 한 남성 왕웨의 유언이 담긴 녹취록이 공개됐다. 부모에게 남긴 이 녹취록에는 "이제 더 이
유화연 인턴기자2024.10.18 05:30:00
'눈썹까지 똑같다' 중국서 실사판 짱구 아기 화제(영상)
실사판 짱구가 등장해 누리꾼들의 귀여움을 받고 있다. 16일(현지 시각) 중국의 샤오샹 모닝뉴스, 시나뉴스 등에는 빨간 상의에 노란 바지를 입고 캐릭터 짱구와 똑같이 눈썹을 진하게 그린 아이의 영상이 화제가 되고 있다. 아이의 어리둥절한 듯 아장아장 걷는 모습에 누리꾼들은 "마주치면 귀여워서 기절할 것 같다" "몸도
유화연 인턴기자2024.10.18 01:00:00
맥도날드에서 백년가약…중국 젊은층 결혼식 간소화 유행
중국 젊은 세대의 결혼 문화가 바뀌면서 '맥도날드·하이디라오 결혼식' 등 이색 결혼식이 화제가 되고 있다. 17일(현지시각)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는 중국 젊은 세대의 결혼식 문화가 바뀌고 있다며 "사치스러운 전통 방식에서 저렴하고 단순한 방식의 결혼을 선호하고 있다. 맥도날드나 하이디라오 같은 식당에서도 결혼식을 하고 있다
홍주석 인턴기자2024.10.18 00:00:00
英외무, 18∼19일 공식 방중…中 "협력 강화 논의"
데이비드 래미 영국 외무장관이 현 영국 노동당 정부 장관으로선 처음 중국을 방문한다. 마오닝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17일 정례브리핑에서 "왕이 중국공산당 중앙정치국 위원 겸 외교부장의 초청으로 래미 장관이 오는 18∼19일 중국을 공식 방문한다"고 밝혔다. 마오 대변인은 이번 방문에 대해 "영국 새 정부 첫 장관 방중&
박정규기자2024.10.17 20:03:44
'日이시바 야스쿠니 공물 봉납'에…中 "침략 역사 반성해야"
이시바 시게루 일본 총리가 태평양전쟁 A급 전범이 합사된 야스쿠니(靖国) 신사에 공물을 봉납한 데 대해 중국 정부가 "침략의 역사를 반성하라"고 촉구했다. 마오닝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17일 정례브리핑에서 이시바 총리의 공물 봉납과 관련해 "야스쿠니신사는 일본 군국주의가 대외적으로 일으킨 침략전쟁의 정신적 도구이자 상징으로
박정규기자2024.10.17 19:04:20
中 증시, 경제지표 발표 전 조정매물로 하락 마감…창업판 0.32%↓
중국 증시는 17일 3분기 국내총생산(GDP) 등 주요 경제지표 발표를 하루 앞두고 지분조정 매물이 선행하면서 하락 마감했다. 상하이 종합지수는 이날 전일 대비 33.56 포인트, 1.05% 내려간 3169.38로 폐장했다. 선전 성분지수는 전일보다 73.26 포인트, 0.74% 하락한 9891.76으로 거래를 끝냈다. 기술주 중심의 창
이재준기자2024.10.17 18:26:25
中, 북한 '한국은 적대국' 명시에 "각 당사자가 노력해야“
북한이 17일 헌법에 한국을 적대국가로 명시한 데 대해 중국 정부는 각 당사자가 모두 건설적인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는 기존 입장을 되풀이했다. 마오닝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이날 정례브리핑에서 이 같은 북한의 헌법 개정과 관련한 입장을 묻는 질문에 "반도(한반도) 정세의 발전(진행상황)을 주시하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마오 대
박정규기자2024.10.17 17:52:18
中정보기관 "외국기업이 중국 지리정보 불법 수집"
중국 기업과 협력한 일부 외국 기업이 자율주행 연구를 가장해 중국의 지리 정보를 불법 수집했다고 중국 정보기관이 밝혔다. 17일 중국 관영 영문매체 글로벌타임스에 따르면 중국 국가안전부는 외국 기업이 중국 기업과 지능형 자동차 프로젝트 협업을 통해 중국 지리 정보 자료와 지도 데이터 등을 불법적으로 입수한 사례를 전날 공개했다. 해당 외국 기업은
박정규기자2024.10.17 17:0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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