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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뉴욕증시, 산타랠리 속 3대 지수 상승 마감…테슬라 7.4%↑(종합)
뉴욕증시 3대 주가지수가 크리스마스 이브인 24일(현지시각) 일제히 상승세로 장을 마감했다. 다우존스산업평균은 지난 19일 이후 4일 연속 올랐고,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과 나스닥은 각각 3일 연속 상승했다. 이중 S&P500은 6000선, 나스닥은 2만선을 탈환했다. 테슬라를 비롯한 대형주가 상승 흐름을 주도했다.
권성근기자2024.12.25 04:37:00
'주한미군 규모 유지' 미국 국방수권법 발효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주한미군 현 수준 유지와 한국에 대한 확장 억제 강화 계획이 포함된 2025 회계연도(2024년 10월~2025년 9월) 국방수권법안(NDAA)에 서명했다고 24일(현지시각) 백악관이 밝혔다. 앞서 8952억 달러(약 1280조원) 규모 NDAA는 미 의회를 통과했다. 미 국방수권법은 정부의 국방 예산과 정책을 법으로 규
권성근기자2024.12.25 04:16:58
뉴욕증시 산타랠리 기대감에 상승 마감…다우 0.91%↑
뉴욕증시 3대 주가지수가 '산타 랠리'에 대한 기대감에 상승세로 장을 마감했다. 24일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 산업지수는 전일 대비 390.08 포인트, 0.91% 상승한 4만3297.03에 장을 마감했다. 스탠더드 앤드 푸어스(S&P) 500 지수는 전일보다 65.97 포인트, 1.10% 상승한 6040.04에 장을 마쳤다
권성근기자2024.12.25 03:20:30
트럼프, 바이든 '감형' 비판…"취임 즉시 사형 집행 적극 추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은 24일(현지시각) 취임하는 즉시 적극적으로 사형을 집행하겠다고 밝혔다. 미 정치 매체 더힐에 따르면 트럼프 당선인은 이날 자신의 소셜미디어(SNS) 트루스소셜에 "취임하자마자 법무부가 폭력적인 강간범, 살인범, 괴물들로부터 미국 가족과 어린이들을 보호하기 위해 사형을 적극적으로 추진하도록 지시할 것"
권성근기자2024.12.25 03:06:19
뉴욕증시, 산타랠리 기대감에 3대지수 상승세 진행
뉴욕증시 3대 주가지수가 크리스마스이브에 동반 상승세를 보이며 '산타 랠리'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24일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 산업지수는 이날 오전 11시 22분(미 동부시간) 시점에 4만3080.38로 전일 대비 173.43 포인트, 0.40% 올랐다. 스탠더드 앤드 푸어스(S&P) 500 지수는 전일보다 41.80
권성근기자2024.12.25 02:15:36
다리 위에서 영상 찍다가…순식간에 '우르르' 붕괴(영상)
브라질 북부와 북동부 지역을 연결하는 다리가 붕괴돼 최소 2명이 숨지고 통행 중이던 차량 여러 대가 강에 빠졌다. 23일(현지시각) AP통신에 따르면, 지난 22일 브라질 북부 마라냥주와 북동부 토칸칭스주를 연결하는 길이 533m 다리 중앙 부분이 붕괴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당시 다리 위에서는 토칸칭스주의 한 시의원이 다리 난간을 따라 생긴 균열
이은재 인턴기자2024.12.25 02:00:00
아메리칸 항공, 비행기 운항 재개시켜
아메리칸 항공의 미국내 항공기 운항 중지 조치가 1시간 만에 해제되어 운항이 재개된다고 24일 미 연방항공청(FAA)가 웹사이트로 통지했다. 앞서 이 항공사는 구체적 설명 없이 기술상 문제라면서 미국내 전 공항에 있는 소속 항공기가 이륙하지 못하도록 긴급 조치했다.
김재영기자2024.12.24 22:17:12
아메리칸 항공, 미국내 모든 항공기 운항중지…'기술 문제'
미국의 아메리칸 항공은 24일 기술상 문제를 이유로 미국 내 모든 소속 항공기의 운항을 중지시켰다. 항공사의 요청에 따라 연방항공청(FAA)가 항공기의 운항중지를 명령한 것으로 알려졌다. 성탄절 및 연말 휴가 대목에 교통 차질이 우려되고 있다. 항공사는 비행기를 뜨지 못하도록 조치한 이유를 구체적으로 밝히지 않았다. 많은 여행객들이 공항 활주로
김재영기자2024.12.24 22:09:23
나사 태양 탐사선 파커, 밤9시에 태양 및 항성에 최근접 비행
미국 나사(항공우주국)의 태양탐사 우주선이 성탄절 전야에 태양에 아주 가깝게 다가가는 위험한 비행을 시도한다. '파커 태양탐사선'은 이름은 탐사선이지만 실제는 관측선이라고 할 수 있다. 여러 탐사 우주선이 그간 혹성이나 소행성의 표면에 직접 내렸지만 태양은 항성이고 인간의 우주선이 직접 빛을 내는 항성에 내릴 수는 아직 없다. 손에 닿을 듯 가
김재영기자2024.12.24 19:07:56
'부동산 재벌' 트럼프는 왜 그린란드를 원하나
도널드 트럼프 차기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 취임을 앞두고 '미국의 그린란드 소유·통제'를 주장했다. 그린란드 매입은 그가 1기 행정부 시기에도 언급한 사안이다. 부동산 재벌 출신인 그는 왜 그린란드를 원할까. 워싱턴포스트(WP)는 23일(현지시각) '누가 그린란드를 통제하고, 트럼프는 왜 이를 사고자 하는가'라는 기사를 통해 그 배경 및 그린란드를 둘러
김난영기자2024.12.24 18:11:29
거대한 파도와 함께 [오늘의 한 컷]
23일(현지시각) 미 캘리포니아주 실비치 해변에 큰 파도가 들이치는 가운데 한 서퍼가 파도를 타고 있다. 현지 경찰은 캘리포니아 중부 해안에서 산타크루즈 출신의 한 남성이 거대 파도에 휩쓸려 숨졌다고 밝혔다. 기상 당국은 산타크루즈 지역에 24일까지 7.6m에 달하는 파도가 예상된다고 전하며 인근 주민들에게 대피를 권고했다.
류현주기자2024.12.24 18:00:00
韓 탄핵정국 속 다가오는 '트럼프 스톰'…한국 기업 "우리만 인질로 잡혀"
'관세 폭탄'을 예고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의 취임이 20일여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한국 기업들은 트럼프 2기 행정부와 줄다리기를 할 수 없는 현 '컨트롤 타워' 부재 상황을 우려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FT는 24일(현지시각) '인질 상황: 트럼프 관세에 맞서 싸우는 한국은 마비 상태'라는 제하 기사를 통해 이 같은 상황을 전했다.
박광온기자2024.12.24 17:49:26
브라질, 中BYD 공장 건설 중단시켜…"노동조건, 노예와 비슷"
브라질 당국이 노동자들이 '노예'와 비슷한 조건에서 살고 있다며 중국 전기차(EV) 대기업 BYD의 공장 건설을 중단시켰다고 BBC가 24일 보도했다. 브라질 공공노동검찰청(MPT)은 이날 브라질 북동부 바히아주에서 BYD 공장 건설에 동원됐던 160명 이상의 노동자들을 구조했다고 발표했다. 구조된 노동자들은 "열악한" 환경에 처해졌
유세진기자2024.12.24 17:21:50
2024년 아·태 주식은 '불장'…韓 코스피만 마이너스 8%
올 한 해 동안 아시아 태평양 주식은 대체로 호실적을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한국 주식은 이 같은 흐름과 궤를 달리하며 마이너스 성적표를 받아들었다. 이른바 코리아 디스카운트(한국 증시 저평가) 문제를 제대로 해결하지 못한 데다, 내란 수괴(우두머리) 혐의를 받는 윤석열 대통령의 '12·3 불법 비상계엄 사태'로 정치적 혼란이 가중된 데 따른
박광온기자2024.12.24 16:23:45
美하원의장 또 바뀌나…"트럼프, 존슨 맘에 안 들어 해"
내년 초 미국 하원의장 선거를 앞두고 도널드 트럼프 차기 대통령 당선인의 입에 시선이 쏠리고 있다. 마이크 존슨 현 의장의 유임 여부가 그에게 달려 있어서인데, 녹록잖으리라는 평가가 대다수다. 폴리티코는 23일(현지시각) '트럼프의 중요한 마이크 존슨 결정'이라는 제목의 기사를 통해 이런 분위기를 전했다. 존슨 의장이 내년 초 선거를 거쳐 유임하려면
김난영기자2024.12.24 16:16:20
'방미' 외교 1차관, 美 싱크탱크 만나 '트럼프 2기 전망' 논의
미국을 방문 중인 김홍균 외교부 1차관이 미국 싱크탱크 전문가들을 만나 최근의 한국 상황과 한미동맹 및 도널드 트럼프 2기 행정부 정책 전망 등에 대해 폭넓은 의견을 교환했다. 외교부에 따르면 김 차관은 24일(현지시각) 오후 미국 전략국제문제연구소(CSIS)에서 싱크탱크 전문가들과 라운드테이블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CSIS의
변해정기자2024.12.24 15:43:54
러시아, 美 우크라 특사 방문설에 "어떠한 접촉도 없었다"
러시아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 우크라이나·러시아 특사로 낙점한 키스 켈로그 전 미국 부통령 국가안보보좌관의 자국 방문설과 관련해 접촉이 없었다는 입장을 내놨다. 타스에 따르면 유리 우샤코프 러시아 대통령 외교 담당 보좌관은 23일(현지시각) 켈로그 특사 내정자가 러시아를 비롯해 우크라이나, 영국, 프랑스, 이탈리아 방문을 계획하고 있
이명동기자2024.12.24 13:47:50
美 중국산 반도체 조사에 中 "자기모순" 반발
미국이 중국산 범용(레거시) 반도체에 대해 불공정행위 조사에 착수한 데 대해 중국 정부가 강하게 반발했다. 중국 상무부는 23일 대변인 명의의 담화문을 통해 "미국의 (무역법)301조 조사는 일방적이고 보호주의적인 색채가 뚜렷하다"며 "중국은 강한 불만과 결연한 반대를 표한다"고 밝혔다. 상무부는 "앞
박정규기자2024.12.24 12:19:43
美 보험사 CEO 살해범, 테러·살인 혐의 무죄 주장
미국 의료보험사 최고경영자(CEO) 살인 사건 용의자 루이지 맨조니가 무죄를 주장했다. ABC와 CNN 등에 따르면 맨조니는 23일(현지시각) 뉴욕 맨해튼 법원에 출석해 살인 및 테러 혐의에 대해 무죄를 주장했다. 현재 혐의는 테러 조장 1급 살인 및 2급 살인, 무기 소지, 문서 위조 등 총 11개다. 그러나 미국 대중 일각에서는 그를 영웅시하
김난영기자2024.12.24 12:05:51
트럼프發 불확실성에 美 국채·달러 강세…"진정 안되면 산타랠리 없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의 취임이 한달도 채 남지 않은 가운데, '트럼프 발(發) 불확실성'이 채권과 달러 시장을 덮치고 있다. 이에 따라 통상 크리스마스(매년 12월25일)를 전후로 주식 시장이 호황을 누리는 '산타 랠리'도 힘을 발휘하지 못할 수 있다는 전망도 나온다. 23일(현지시각) 미국 경제매체 마켓워치에 따르면, 글로벌 벤치마
박광온기자2024.12.24 11:5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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