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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사인력전문위, 1년간 9번 회의…의대정원 논의는 한번"[일문일답]
정부가 의대 2000명 증원의 근거로 법원에 제출한 보건의료정책심의위원회(보정심) 산하 의사인력전문위원회 회의 자료를 두고 수험생·의대생·전공의·의대교수 측이 "2000명 증원의 과학적 근거가 없다"고 주장했다. 보정심은 보건의료기본법에 따라 설치된 정책 심의 기구다. 의대 증원 관련 소송을 대리하는 이병철 변호사(법무법인 찬종)는
백영미기자2024.05.13 18:00:38
종합병원협의회는 달랐다…"의사 연 3000명 증원" 제안
대한종합병원협의회가 정부에 의대 증원 등으로 매년 3000명씩 5년간 의사를 늘리자는 의견을 제출한 것으로 파악됐다. 종합병원협의회는 지난해 8월 출범한 종합병원단체다. 13일 의료계 등에 따르면 정부는 지난 10일 의료계가 제기한 의대정원 증원 집행정지 신청 항고심을 심리 중인 서울고법에 협의회가 정부에 낸 의대 증원에 대한 의견 회신 내용을 제
송종호기자2024.05.13 16:48:29
청주 하나병원, 국제로타리클럽과 상생협약
의료법인 한마음의료재단인 충북 청주하나병원은 13일 국제로타리 3740지구, 청주로타리클럽과 청주지역 취약계층 노약자 대상포진 예방접종 지원사업 협약식을 맺었다. 양 기관들은 상호 간 우호적인 협력 정신을 바탕으로 상생 협력을 약속했다. 박기홍 청주 하나병원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상생 협력을 위해 최상의 의료서비스를 지원할 수 있
조성현기자2024.05.13 16:16:24
'2000명 증원' 정부근거 분석한 의료계…"어디서도 없어"(종합)
이번주 의대 증원 집행정지 여부에 대한 법원의 결정을 앞두고 의료계가 정부가 의대 증원의 근거로 내세운 각종 자료들을 검증한 결과 "의대 2000명 증원의 근거가 논의된 바 없고 객관적·과학적 근거가 전혀 없었다"고 밝혔다. 김창수 전국의과대학교수협의회(전의교협) 회장은 13일 서울 용산구 대한의사협회 지하 1층에서 열린 '의대입학정
백영미기자2024.05.13 15:51:31
"전문의 없이 원격협진으로 심전도·심초음파 검사 가능"
원격협진을 통해 순환기내과 전문의가 부족한 지역병원에서도 대면진료와 근접한 수준으로 비대면 심초음파와 심전도 검사가 가능하도록 지원하는 플랫폼이 글로벌 학회에서 발표됐다. 한림대학교동탄성심병원은 지난 10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제16차 아시아초음파의학회 학술대회(AFSUMB 2024)'에서 국책과제로 개발 중인 심장질환 비대면 원격협진 플랫폼
송종호기자2024.05.13 15:44:57
"한방병원이 이런 행사도?"…어린이 대상 체육대회 성료
송종호기자2024.05.13 15:02:11
"개도국 보건의료 인력양성"…고대의대, 위탁기관 선정
고려대학교 의과대학이 개발도상국 보건의료 인력 양성에 나선다. 고려대학교 의과대학은 한국국제보건의료재단(KOFIH)이 주관하는 '2024년도 이종욱펠로우십 프로그램 학위과정 통합' 위탁운영 사업기관으로 선정 개발도상국 9개국 보건의료 인력 55명을 양성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4년간 53억 원 규모로, 9개국(라오스·베트남·캄
송종호기자2024.05.13 14:48:41
한국로슈진단, 병리학회서 새로운 피부암 진단마커 소개
한국로슈진단은 강원도 양양균에 위치한 쏠비치 양양에서 진행된 ‘2024년도 대한병리학회 봄 학술대회 ’에 참가, 런천 심포지엄을 진행했다고 13일 밝혔다. 런천 시포지엄음 학술행사 도중 이뤄지는 식사 시간에 특정 질환이나 의약품에 대해 참석자들을 대상으로 강연하는 것을 말하다. 이번 학회는 '새로운 지평을 위한 첫걸음(
송종호기자2024.05.13 14:37:28
의료계 "2000명 증원, 정부자료에 경악…근거 전혀없어"
이번주 의대 증원 집행정지 여부에 대한 법원의 결정을 앞두고 의료계가 정부가 의대 증원의 근거로 내세운 각종 자료들을 검증한 결과 "의대 2000명 증원의 근거가 논의된 바 없고 객관적·과학적 근거가 전혀 없었다"고 밝혔다. 김창수 전국의과대학교수협의회(전의교협) 회장은 13일 서울 용산구 대한의사협회 지하 1층에서 열린 '의대입학
백영미기자2024.05.13 14:26:15
"헬스케어 초개인화"…미소정보기술, '이 기업'과 맞손
다양한 의료 데이터를 수집하고 분석하는 건강 관리 초개인화 시대에 맞춰 국내 인공지능(AI) 기업이 관련 서비스 개발에 나섰다. 멀티모달 데이터 플랫폼 전문기업 미소정보기술은 흩어진 개인건강기록(PHR)을 통합하고 건강검진 빅데이터를 활용한 질병 예측·예방·생활관리법까지 제시하기 위해 휴레이포지티브와 디지털 헬스케어 사업제휴를 체결했다고 13일 밝
송종호기자2024.05.13 13:57:17
[속보]"2000명 증원, 3대 보고서조차 근거로 매우 부적합"
백영미기자2024.05.13 13:25:23
[속보]의학회 "軍작전하듯 '전공의 수련' 개편…민주주의 파괴"
백영미기자2024.05.13 13:21:15
[속보]의대교수들 "의대증원, '3문장이면 끝' 근거가 전부"
백영미기자2024.05.13 13:13:28
의료계 "2000명 증원, 근거없어…외부 누군가 정한 숫자"
이번주 의대 증원 집행정지 여부에 대한 법원의 결정을 앞두고 의료계가 정부가 의대 증원의 근거로 내세운 각종 자료와 회의록 등을 공개했다. 13일 의료계에 따르면 의대 증원 관련 소송을 대리하는 이병철 변호사(법무법인 찬종)는 이날 오전 정부가 지난 10일 서울고등법원에 제출한 자료 47건과 별도 참고자료 2건 등을 대중에 공개했다. 이 변호사
백영미기자2024.05.13 11:39:13
제주 한라병원 강우성, 중증외상환자 사망예측모델 개발
제주 한라병원은 지난달 22일 세계적인 학술지 '네이처' 자매지이자 SCIE급 저널 '사이언티픽 리포트'에 강우성 외과 과장의 논문이 게재됐다고 13일 밝혔다. 강 과장의 논문은 '중증외상환자 REBOA시술(혈관 내 풍선확장에 의한 대동맥 차단 소생술) 후 병원 내 사망 예측 모델 개발'에 대한 연구 결과다. 이 연구는 전국 주요 5개 권역외상
오영재기자2024.05.13 10:50:20
"손흥민처럼 될래" 꿈 무너트린 음주운전…7명에 새생명
'제2의 손흥민'을 꿈꾸던 20대 청년이 음주운전 차량에 치이는 불의의 사고로 뇌사 상태에 빠진 후 뇌사 장기기증으로 7명의 생명을 살리고 떠났다. 한국장기조직기증원은 지난 2022년 9월24일 아주대병원에서 진호승(당시 22살)씨가 뇌사 장기기증으로 심장, 폐장(좌우), 간장, 신장(좌우), 췌장, 안구(좌우)를 7명에게 기증하고 숨졌다고 13일
백영미기자2024.05.13 09:43:45
"의료AI 협력은 이렇게"…뉴로핏, '로슈진단'과 사례발표
뇌질환 영상 인공지능(AI) 솔루션 전문기업 뉴로핏이 글로벌 헬스케어 기업과 협력 사례를 발표했다. 뉴로핏은 빈준길 대표가 바이오 코리아 2024와 연계해 진행된 한국보건산업진흥원(KHIDI)-로슈진단 메드텍 오픈 이노베이션 설명회에서 '로슈진단과 뉴로핏 협력 사례 공유'를 주제로 발표했다고 13일 밝혔다. 뉴로핏은 지난해 9월 한국보건산
송종호기자2024.05.13 08:52:16
의료AI '뷰노', 1분기 매출 55억…전년동기비 212% 증가
의료 인공지능(AI) 기업 뷰노는 올해 1분기 연결기준 매출액 55억 4000만원을 기록했다고 13일 밝혔다. 전년동기 17억 8000만원 대비 약 212% 증가한 수치이며, 지난 분기 49억원보다 약 12% 증가한 기록이다. 뷰노는 2023년 1분기 이후 매 분기 매출 증가세를 이어가고 있다. 뷰노는 주력 제품인 AI 기반 심정지 발생 위
송종호기자2024.05.13 08:42:38
'의대증원 추계' 日사례보니…"AI 등 기술발달까지 고려"
우리 나라보다 먼저 의대 정원을 실시한 일본의 경우 후생노동성 산하 의사수급분과회가 후생노동성 홈페이지에 회의록과 참고자료를 모두 공개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또 공개된 자료를 보면 일본은 의대 정원 결정 과정에서 의사 수요·공급 추계 방법은 물론 인구 구조의 변화, 정보통신기술(ICT)·인공지능(AI) 같은 의료 기술의 발달 등 다양한 변수에
백영미기자2024.05.13 06:01:00
정부, 전공의 1·2차 병원 수련 추진…"의원급 전속 배정은 아냐"
정부가 상급종합병원의 전공의 의존도를 낮추기 위한 1·2차 병원 수련 제도를 추진하겠다고 밝힌 가운데, 의원급 의료기관에서만 수련받는 것은 아니라고 설명했다. 의료개혁특별위원회는 12일 보도참고자료를 통해 "상급종합병원과 협력의료기관 간 네트워크 수련체계로 다양한 경험을 통해 진료 역량을 갖춘 의사를 양성하겠다"고 밝혔다.
고홍주기자2024.05.12 17:1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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