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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바이든, '낙태권 이슈 부각' 플로리다주 유권자에 손짓
재선을 노리고 있는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플로리다주 대선 승리를 위해 움직이고 있다. 플로리다주는 공화당 우세지역으로 분류되지만 임신중절(낙태)권 이슈가 현안으로 급부상하자 공략에 나선 모습이다. 25일(현지시각) 액시오스에 따르면 바이든 대통령 선거캠프는 플로리다주 힐스버러카운티에 현장사무소를 설치할 예정이다. 바이든 대통령 캠프가 플로리다
이윤희기자2024.04.26 04:05:23
헝가리 "내달 8~10일 시진핑 방문"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5월 초 프랑스와 세르비아, 헝가리 등 유럽 국가를 순방할 예정이다. AFP통신 등에 따르면 헝가리 총리실은 이날 "시 주석이 5월 8~10일 부다페스트(헝가리)를 방문할 예정"이라고 발표했다. 게르게이 굴리아스 비서실장은 "헝가리에서 이런 정상회담이 열리는 것은 20년 만에 처음"이라며
신정원기자2024.04.26 03:13:23
마크롱 "유럽 필멸 위기, 美 속국 안 돼"…자주국방 촉구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은 25일(현지시각) 유럽이 미국의 속국이 되어선 안 된다면서 더욱 강력하고 통합된 방위 능력을 갖춰야 한다고 강조했다. AFP통신 등 외신들에 따르면 마크롱 대통령은 이날 파리 소르본 대학 연설에서 유럽 대륙이 러시아의 공격으로 실존적 위협에 직면했다고 경고하면서 미국에 대한 의존도를 줄이고 '신뢰할 수 있는 국방 전략'
신정원기자2024.04.26 02:31:54
미영독 등 18개국 "하마스, 가자 인질 즉각 석방하라"
이스라엘과 하마스의 인질석방 및 휴전 협상이 좀처럼 진척되지 않는 가운데 자국민이 억류되거나 실종된 18개국 정상들이 하마스의 인질 석방을 촉구하는 공동성명을 발표하며 압박에 나섰다. 미국을 포함한 18개국 정상은 이날 발표한 공동성명에서 "가자지구에서 200일 넘게 하마스에 억류된 모든 인질의 즉각적인 석방을 요구한다"고 밝혔다.
이윤희기자2024.04.26 02:19:44
푸틴 "5월에 중국 방문"…집권 5기 첫 해외방문 될 듯(종합)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25일(현지시각) 5월에 중국을 방문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푸틴 대통령은 이날 러시아 산업·기업인연맹(RSPP) 회의에서 "5월에 중국을 방문할 계획"이라고 말했다고 리아노보스티 통신이 전했다. 구체적인 날짜는 언급하지 않았다. 이번 방문은 푸틴 대통령이 지난달 새로운 6년 임기를 시작한 이
신정원기자2024.04.26 01:24:12
美 신규 실업수당 청구 20만7000명…9주 만에 최저
미국의 실업수당 청구건수가 9주 만에 최저 수준을 기록했다. AP통신 등에 따르면 미 노동부는 25일(현지시각) 지난주(14일~20일) 신규 실업수당 청구건수가 전주 21만2000건에서 5000건 줄어든 20만7000건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시장 예상치 21만4000건을 하회했다. 단기 변동성을 제거한 4주 이동평균 실업수당 청구건수는 12
신정원기자2024.04.26 00:51:49
북한 "6월 러시아 SPIEF 국제경제포럼에 참석"
북한이 6월 러시아에서 열리는 상트페테르부르크 국제경제포럼(SPIEF)에 참석한다. 주러시아 북한 대사관은 25일(현지시각) 타스통신에 "북한 대표단은 SPIEF에 꼭 참석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SPIEF는 러시아의 경제 부문 연례 대규모 행사로, 매년 100개국 이상에서 국가 정상과 정치 지도자, 기업인, 관료 등이 참석한다
신정원기자2024.04.26 00:32:43
푸틴 "5월에 중국 방문"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25일(현지시각) 5월에 중국을 방문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푸틴 대통령은 이날 러시아 산업·기업인연맹(RSPP) 회의에서 "5월에 중국을 방문할 계획"이라고 말했다고 리아노보스티 통신이 전했다.
신정원기자2024.04.26 00:16:13
[속보] "북한, 6월 러시아 국제경제포럼 참석" 러 언론
후속기사가 이어집니다
신정원기자2024.04.26 00:10:01
[속보] 푸틴 "5월에 중국 방문"-러시아 언론
신정원기자2024.04.26 00:08:31
튀르키예 中銀, 기준금리 50%로 동결…"긴축 계속"
치솟는 인플레에 시달리는 튀르키예의 중앙은행은 25일 기준금리를 50%로 동결하기로 결정했다. 마켓워치와 AFP 통신 등에 따르면 튀르키예 중앙은행은 이날 금융정책 결정회의를 열어 기준금리인 7일물 레포 금리를 그대로 유지했다. 3월 소비자 물가지수(CPI) 상승률은 전년 동월 대비 68.5%로 2월 67.07%에서 가속했다. 중앙은행
이재준기자2024.04.26 00:02:12
美 GDP 쇼크…10년물 국채 5개월來 최고-다우 600P↓
25일(현지시간) 미국의 1분기 경제성장률 쇼크에 미 국채 수익률이 올라 5개월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CNBC에 따르면 미 상무부의 미 1분기 국내총생산(GDP) 발표 직후 벤치마크 10년 만기 국채 수익률은 5bp(1bp=0.01%) 상승한 4.706%를 기록했다. 지난해 11월2일 이후 최고치다. 2년 만기 국채 수익률은 약 6bp 오른
신정원기자2024.04.25 23:51:12
中, 유인우주선 '선저우 18호' 발사…우주궤도 첫 수생실험(종합)
중국이 25일 유인우주선 '선저우 18호'를 발사했다. 신화통신에 따르면 중국은 이날 오후 10시께 북서부 간쑤성 주취안 위성발사센터에서 발사체 '창정-2F 야오'에 선저우 18호를 실어 우주로 발사했다. 환구시보는 "점화, 이륙! 유인우주선 선저우 18호 우주로 발사!"라고 속보로 전했다. 선저우 18호엔 예광푸(44),
신정원기자2024.04.25 23:04:39
中, 유인우주선 '선저우 18호' 발사
중국이 25일 유인우주선 '선저우 18호'를 발사했다. 신화통신에 따르면 중국은 이날 오후 10시께 간쑤성 주취안 위성발사센터에서 발사체 '창정-2F 야오'에 선저우 18호를 실어 우주로 발사했다. 환구시보는 "점화, 이륙! 유인우주선 선저우 18호 우주로 발사!"라고 속보로 전했다. 선저우 18호엔 예광푸(44), 리충(
신정원기자2024.04.25 22:35:12
폭우로 나이지리아 교도소 담장 무너져 죄수 100여명 탈옥
나이지리아 수도 아부자 인근 술레자 마을의 교도소에서 밤새 내린 폭우로 담장이 무너지면서 수감자 100여명이 탈옥했다고 아다무 두자 교도소 대변인이 25일 밝혔다. 두자 대변인은 총 118명의 수감자가 탈옥했지만, 이들 중 10명은 가까쓰로 다시 체포했다고 말했다. 탈출한 수감자들은 술레자 마을과 이웃 주들을 연결하는 울창한 삼림 속으로 숨어든
유세진기자2024.04.25 22:34:45
벨라루스, "민스크 겨냥한 리투아니아의 드론 공격 저지" 주장
벨라루스가 수도 민스크와 주변 지역을 겨냥한 리투아니아의 드론 공격 시도를 저지했다고 벨라루스 최고 안보기관 국가안보위원회(KGB)의 이반 테텔 위원장이 25일 주장했다. 리투아니아군과 군사·국가위기관리센터는 그러나 이러한 테텔 위원장의 주장을 강력히 부인했다. 테텔은 이날 전(全)벨라루스인민회의에서 "KGB는 최근 다른 기관 동료들과
유세진기자2024.04.25 22:17:59
[속보] 中 유인우주선 '선저우 18호' 발사
신정원기자2024.04.25 22:10:13
미 1분기 경제, 연율 1.6% 성장에 그쳐…소비 둔화(종합)
미국의 실질 국내총생산(GDP) 규모가 올 1분기(1월~3월)에 직전분기보다 0.4% 정도 밖에 커지지 않아 연환산 분기 경제성장률이 1.6%에 그쳤다. 25일 미 상무부가 발표한 것으로 연율 1.6%의 1분기 성장률은 시장이 예상하던 2.5%에 크게 못 미친 성적이다. 상무부는 이날 속보치 발표에서 민간소비와 정부지출 및 수출이 직전분기 때보다
김재영기자2024.04.25 22:09:33
마흐사 아미니의 죽음과 이란 정부 비난한 이란 래퍼, 사형 선고받아
2022년 히잡을 쓰지 않았다는 이유로 비밀경찰에 체포된 마흐샤 아미니의 사망과 이란 정부를 비난하는 가사로 유명해진 이란 래퍼 투마즈 살레히가 이란 법원으로부터 사형을 선고받았다고 25일 그의 변호사와 인권운동가들이 밝혔다. 이란 국영 언론들과 이란 사법부는 이러한 사실을 공식 확인해주지 않고 있다. 그러나 미국과 유엔 전문가들은 이러한 소식에 이란
유세진기자2024.04.25 21:39:46
미 1분기 연율 1.6% 성장에 그쳐(1보)
미국 경제가 올 1분기(1월~3월) 연율 1.6% 성장에 그쳤다고 25일 미 상무부가 속보치로 발표했다. 지난해 마지막 4분기는 연율 3.4% 성장했다. 2023년 전체 성장률은 2.5%였으며 시장은 올 1분기에 2.5% 정도 성장할 것으로 전망했다.
김재영기자2024.04.25 21:3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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