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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세종뮤지엄갤러리, 조병호·조용준 도예 2인 기획초대전
세종대 세종뮤지엄갤러리에서는 설(雪)백자 달항아리로 유명한 고성도예의 조병호 도예 명장과 이중 투각으로 섬세한 도예의 아름다움을 표현하는 조용준 작가의 작품을 선보인다. 이번 도예 2인 기획초대전에서는 고성도예 설백자의 군더더기 없는 완벽한 형태와 깨끗한 도자기 표면을 감상할 수 있다. 또 사라져가는 이중 투각을 현시대로 끌어내어 새로운 가
이주영 인턴기자2024.05.22 08:50:39
낮 25도 이상 무더위…출근길 안개 주의
22일 수요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은 가운데 낮 기온이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25도 이상 올라 덥겠다. 내륙 지방을 중심으론 짙은 안개가 끼고 이슬비가 내리는 곳도 있겠다. 기상청은 이날 "서해상에 있는 고기압 영향을 받아 전국이 대체로 맑겠으나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드는 제주도는 다소 흐리겠다"고 예보했다. 기온은 평년(최저 10
우지은기자2024.05.22 08:49:57
고양시 항온항습기 제조공장 불…1명 화상
21일 오후 11시께 경기 고양시 일산동구의 항온항습기 제조공장에서 난 불이 약 25분만에 꺼졌다. 협력업체 직원인 60대 남성 1명이 유증기로 인해 얼굴과 무릎 등에 화상을 입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은 인원 33명과 장비 16대를 동원해 오후 11시25분께 진화를 완료했다. 소방당국은 유증기가 확산하면서 불이 났을 가능성이 있다고
김도희기자2024.05.22 08:45:33
한밤 경북대 화학관 불…12분 만에 자연 소화
한밤중 대구 경북대학교 화학관에서 불이 났지만 자연 소화됐다. 22일 대구북부소방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2시께 북구 대현동 경북대학교 화학관 1층 연구실에 있는 기계에서 화재가 발생해 12분 만에 자연 소화됐다. 불은 연구실 내 열풍건조기와 실험용 기기를 일부 태우는 등 95만원 상당(소방서 추산)의 재산 피해를 냈다. 인명 피해는 없었다.
정재익기자2024.05.22 08:45:16
갈등 겪던 이웃 집 불지른 60대 입건(종합)
갈등을 겪던 이웃집에 불을 지른 60대 상점 주인이 경찰에 붙잡혔다. 전남 장성경찰서는 22일 옆 건물에 불을 지른 혐의(현주건조물방화)로 상점 주인 A(66)씨를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 A씨는 이날 오전 7시 17분께 장성군 장성읍 3층 규모 상가주택에서 인화물질을 뿌린 뒤 불을 지른 혐의다. 이 불로 집 일부
김혜인기자2024.05.22 08:42:54
당진서 '6중 추돌' 등 사고 잇따라…60대女 사망·4명 부상
21일 충남 당진에서 2건의 교통사고가 발생해 1명이 숨지고 4명이 부상을 입었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후 5시9분께 충남 당진시 송산면 동곡리의 한 도로에서 6중 추돌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2명은 찰과상 등을 입어 귀가하고 2명은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다. 앞서 이날 오전 10시37분께 고대면 항곡리 한 논에서 오토바이 사고가
김덕진기자2024.05.22 08:40:50
"강형욱, 안락사 얘기에 견주 오열하는데 노래 부르더라"
강형욱 훈련사가 자신이 대표로 있는 회사에서 직원들에게 갑질을 했다는 직원들의 폭로가 나오면서 과거 한 유튜브 방송에서 했던 발언이 재조명 되고 있다. 지난해 11월 방송인 이경규의 유튜브 채널 '르크크 이경규'에 게시된 '강형욱, 개는 훌륭하지만 이경규는 훌륭 못 해하는 사연'에 강 훈련사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해당 영상에서 이경규는 &qu
김수아 인턴기자2024.05.22 08:37:34
'음주 뺑소니 혐의' 김호중, 취재진 피하려 6시간 가까이 귀가 거부 [뉴시스Pic]
음주 뺑소니 혐의를 받는 트로트 가수 김호중씨가 21일 경찰에 비공개 출석했다. 김씨는 이날 오후 2시께 SUV 차량을 타고 서울 강남경찰서에 도착했으나 취재진을 피해 지하주차장을 통해 경찰에 출석했다. 김씨에 대한 조사는 오후 5시께 종료됐다. 이후 김씨는 취재진이 철수할 때까지 나가지 않겠다며 6시간 가까이 귀가를 거부했다. 결국 8
류현주기자2024.05.22 08:31:55
새벽 수원 다세대주택 불…주민 대피 소동
22일 오전 0시 27분 경기 수원시 장안구 한 다세대주택에 불이 나 주민이 대피하는 소동이 빚어졌다. 불은 4층짜리 건물 1층에서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다. 해당 다세대주택에는 모두 6가구가 거주하고 있는데, 화재 당시 모두 자력대피해 인명피해는 없었다. 불은 20분가량 뒤인 오전 0시 44분 꺼졌다. 투입한 소방력은 소방관 96명, 장비 3
양효원기자2024.05.22 08:03:30
장성서 방화 추정 주택 화재…4명 화상
22일 오전 7시 17분께 전남 장성군 장성읍 한 주택에서 불이났다. 불은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에 의해 20여분만에 진화됐으며 4명이 화상을 입어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소방당국은 방화 여부 등 목격자를 상대로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 중이다.
류형근기자2024.05.22 08:02:45
위기아동 해마다 발생하는데…위탁가정 9년째 감소[위기아동의 희망, 가정위탁①]
원가정 파괴나 아동학대 등으로 발생하는 위기 아동이 해마다 2~3만 명씩 발생하고 있지만 이들에게 가정과 비슷한 양육 환경을 제공하는 위탁 가정 수는 9년 연속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전문가들은 위탁 가정에 대한 행·재정적 지원 부족이 원인이라며 아동복지 관점에서 위탁 가정 활성화를 위한 지원을 강화해야 한다고 입을 모았다. 22일 보
구무서기자2024.05.22 08:00:00
대화 또 거부한 의대협 "유급방지책, 유화책·특혜 아닌 미봉책"[인터뷰]
교육부의 대화 제안을 사실상 거부하며 집단행동을 이어가고 있는 의대생 단체 측이 의사 국가시험(국시) 연기 등 '유급 방지책'을 두고 "유화책도 특혜도 아니"라며 미봉책이라고 주장했다. 22일 대한의과대학·의학전문대학원학생협회(의대협) 손정호(23) 공동비대위원장(가천대 의대 학생회장)은 뉴시스와 진행한 서면 인터뷰에서 이같이 밝
김정현기자2024.05.22 07:30:00
"월 206만원 감당이 돼?"…필리핀 가사도우미 실효성 논란 계속
오는 9월부터 필리핀 가사관리사(가사도우미) 100명이 서울 지역에 시범적으로 배치된다. 제도 도입 논의 초기에는 홍콩과 싱가포르의 가사도우미 모델이 예시로 제시되면서 월 100만원가량의 저렴한 비용으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됐다. 하지만 최저임금 적용으로 이용료가 월 최소 154만원에서 206만원으로 책정되면서 실효성 논란이 지속
고홍주기자2024.05.22 07:10:00
눈에 중풍이?…시력 흐려진 고혈압 환자라면 '이것' 의심
우리 신체 중에서 눈에도 중풍이 발생할 수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22일 의료계에 따르면 중풍(뇌졸중)은 뇌혈관이 막히거나 파열돼 뇌 조직 내부로 혈액이 유출되는 뇌출혈을 의미한다. 혈관이 막혀 시력 감소를 초래하는 질환을 '망막혈관폐쇄'라고 한다. 망막은 중요한 신경조직으로 구조가 얇은 막이며, 그물과 같은 모양으로 혈관들이 복잡하
송종호기자2024.05.22 07:01:00
불법 그라피티에 얼룩진 청주…건물 내부까지 해괴한 낙서
충북 청주의 각종 건물이 불법 그라피티로 얼룩지고 있다. 예술 행위를 빙자한 범죄 행각에 상가와 공원, 교량, 관공서 등이 멍들어 가는 데도 범인 행적은 수년째 오리무중이다. 22일 지역상인 등의 말을 종합하면 최근 청주시 상당구 북문로2가 중앙시장 일대에서 불법 그라피티 7건이 발견됐다. 건물 외벽과 철문, 화장실이 스프레이 페인트를 이용
서주영기자2024.05.22 07:00:00
대구·경북 통합, 행안부도 "긍정"…행정개편 탄력 받나
대구시와 경상북도를 통합해 '메가시티 대구'로 조성하자는 논의가 급물살을 타면서 관련 행정개편이 탄력받을지 관심이 쏠린다. 행정안전부는 두 지역간 통합이 수도권에 대응할 지방 거점을 만들 수 있다는 점에서 긍정적으로 보고 있다. 22일 행안부에 따르면 행안부는 대구·경북 통합을 위한 정부 차원의 지원 논의에 조만간 착수할 예정이다. 대구·경북
성소의기자2024.05.22 07:00:00
경찰, 번개탄 피워 극단시도 50대女 신속 구조
차량에 번개탄을 피워 극단적 선택을 시도하던 50대 여성이 경찰의 도움으로 목숨을 구했다. 22일 서울 도봉경찰서에 따르면 창동 지구대는 지난 19일 오후 2시5분께 "택시를 타고 마포대교에 간다던 아내의 휴대전화가 꺼져있다"는 A(50)씨 남편의 신고를 받고 출동했다. 경찰은 극단적 선택 시도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곧바로
조성하기자2024.05.22 07:00:00
2기 공수처 '오동운號' 출범…'채상병 수사' 등 과제 산적
윤석열 대통령이 지난 21일 오동운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장 후보자 임명안을 재가함에 따라 '2기 공수처'가 출범했다. 오 처장은 '채상병 사망 사건' 수사 등 121일 동안 이어진 수장 공백에 따른 과제를 안고 조직을 이끌게 됐다. '오동운 공수처'의 첫 과제로는 고질적인 수사력·인력 부족 문제 개선을 통한 조직 안정화가 꼽힌다. 현재 공수
최서진기자2024.05.22 07:00:00
'입학사정관 취업 제한 강화' 법 폐기되나…입법 재추진
입학사정관과 사교육업체 사이 유착 사례가 속속 보고되고 있지만 퇴직 입학사정관의 취업 제한을 강화하는 법안 처리는 지연되고 있다. 관련 법안이 21대 국회에서 자동 폐기될 것으로 보이는 가운데, 정부는 다음 국회에서 곧장 논의를 시작할 수 있도록 준비 절차를 밟고 있다. 22일 교육계 등에 따르면 교육부는 전날(21일) 이 같은 내용이 담
정유선기자2024.05.22 06:30:00
충북 대체로 맑음…오전까지 '짙은 안개'
수요일인 22일 충북은 대체로 맑겠다. 청주기상지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 현재 기온은 청주 17도, 충주 13.3도, 보은 12.6도, 제천 12.9도, 추풍령 12.3도 등이다. 낮 최고기온은 28~29도로 전날(21.4~27.2도)보다 높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보통' 수준으로 국립환경과학원은 예보했다. 기상지청 관계자는
서주영기자2024.05.22 06:2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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