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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천어축제 첫날 외신 취재경쟁…지구촌축제로 우뚝

등록 2017.01.14 17:2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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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천=뉴시스】한윤식 기자 = 강원 화천 산천어축제 개막 일주일 앞둔 7일 외국인 관광객들이 맨손으로 잡은 산천어를 들어 보이며 즐거워하고 있다. 이날 주말을 맞아 산천어축제장에는 400여명의 외국인 관광객들이 찾았다. 2017.01.07.  ysh@newsis.com

【화천=뉴시스】한윤식 기자 = 강원 화천 산천어축제 개막 일주일 앞둔 7일 외국인 관광객들이 맨손으로 잡은 산천어를 들어 보이며 즐거워하고 있다. 이날 주말을 맞아 산천어축제장에는 400여명의 외국인 관광객들이 찾았다. 2017.01.07.   [email protected]

【화천=뉴시스】한윤식 기자 = 강원 화천 산천어축제가 14일 개막돼 23일간의 일정에 들어간 가운데 해외언론들로부터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개막 첫날인 14일 영국의 로이터 통신사를 비롯해 미국 AP, 프랑스 AFP, 유럽 보도사진 전문 통신사 EPA 등 6개 외신들이 축제장을 찾아 취재경쟁을 펼쳤다.

 또 게티 이미지(Getty Images) 등이 축제장을 찾아 취재하는 등 국내 언론뿐 아니라 해외언론에서도 집중 조명받고 있다.

 지난해에도 국내 언론 3651건과 해외 언론에서도 집중보도하며 전년보다 11% 증가한 549건의 기사를 쏟아내며 한류 열풍에도 한몫하고 있다.

【화천=뉴시스】한윤식 기자 = 강원 화천 산천어축제 개막 첫날인14일 이른 아침부터 수많은 인파가 몰려 성황을 이루고 있는 가운데 외국인 관광객들이 축제장을 찾고 있다.2017.01.14.  ysh@newsis.com 

【화천=뉴시스】한윤식 기자 = 강원 화천 산천어축제 개막 첫날인14일 이른 아침부터 수많은 인파가 몰려 성황을 이루고 있는 가운데 외국인 관광객들이 축제장을 찾고 있다.2017.01.14.  [email protected]

 이같이 해외 언론들의 관심이 집중되면서 개막을 앞두고 외국인 관광객들의 발길도 잇따르고 있다.

 이달 들어 개막을 앞두고 외국인 관광객들이 발길이 이어지면서 지난 13일까지 7740여명이 축제장을 찾아 산천어 맨손잡기와 낚시 등 각종 체험을 했다.

 개막 첫날 14일 외국인 전용 낚시터에서는 사전에 예약된 외국인 900여 명을 비롯해 자유여행가 등 3000여 명이 몰려 낚싯대를 드리우고 산천어를 낚는 풍경이 연출하기도 했다.

【화천=뉴시스】한윤식 기자 = 강원 화천 산천어축제 개막 엿새 앞둔 8일 말레이시아 관광객들이 자신이 잡은 산천어구이를 맛보고 있다.2017.01.08.  ysh@newsis.com

【화천=뉴시스】한윤식 기자 = 강원 화천 산천어축제 개막 엿새 앞둔 8일 말레이시아 관광객들이 자신이 잡은 산천어구이를 맛보고 있다.2017.01.08.  [email protected]

 한편 다음달 5일까지 23일간 일정으로 열리는 이번 축제는 지난해 150만2882명의 최고기록을 경신할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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