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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달서구의회, 성서소각장 1호기 시설 교체 관련 토론회

등록 2021.11.30 13:4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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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뉴시스]김정화 기자 = 대구 달서구의회는 장동 성서소각장 1호기 시설 교체 방향에 관한 토론회를 개최했다. (사진 = 대구 달서구의회 제공) 2021.11.30. photo@newsis.com

[대구=뉴시스]김정화 기자 = 대구 달서구의회는 장동 성서소각장 1호기 시설 교체 방향에 관한 토론회를 개최했다. (사진 = 대구 달서구의회 제공) 2021.11.30. [email protected]


[대구=뉴시스] 김정화 기자 = 대구 달서구의회는 장동 성서소각장 1호기 시설 교체 방향에 관해 토론회를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토론회는 지난 29일 달서구의회 2층 대회의실에서 달서구의회가 주최하고 서민우, 안대국, 김기열 구의원이 주관했다.

달서구 대기환경 발전을 위해 성서소각장 1호기 교체 건립에 대한 전문가 및 주민들의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토론회에는 구청 공무원, 지역 주민 등 15명이 참석했다.

사업에 대한 추진현황을 시작으로 성서소각장 1호기 개체에 따른 대기환경에 끼치는 영향, 증설 개체로 인한 주민지원협의체 구성 등이 논의됐다.

 달서구 장동 성서소각장 1호기 개체 사업은 2016년 8월에 가동 중지된 현 1호기 자리에 일 처리용량 360t 소각시설을 설치하는 사업이다.

민간 투자사업으로 시작됐던 사업방식은 대구시 재정사업으로 전환됐다. 국비 40%, 시비 60%로 조성된 1210억원의 예산이 공사비로 투입된다. 개체사업은 2022년 8월에 시작될 예정이며 2025년까지 3년이 걸릴 것으로 예상된다.

서민우 달서구의원은 "이번 토론회를 통해 성서소각장 1호기 개체에 대한 관심과 집중이 높아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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