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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김건희, 인수위 출범 맞춰 '등판' 검토…"소외 계층에 도움되고 싶어"

등록 2022.03.16 18:24:12수정 2022.03.16 22:4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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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에 "도움될 만한 것 하고 싶다"

휴식 가지며 소외 계층 도움 구상

측근 "여러 제안 열어 두고 검토"

[서울=뉴시스] 백동현 기자 =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의 부인 김건희 씨가 4일 오전 서울 서초구 서초1동 주민센터에서 투표를 마치고 사전투표소를 나서고 있다. (공동취재사진) 2022.03.04.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백동현 기자 =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의 부인 김건희 씨가 4일 오전 서울 서초구 서초1동 주민센터에서 투표를 마치고 사전투표소를 나서고 있다. (공동취재사진) 2022.03.04.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최서진 기자 =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 배우자 김건희 여사가 이르면 다음주 초 공식활동에 나설 것으로 전해졌다.

윤 당선인 측에 따르면, 김 여사는 윤 당선인 일정을 고려해 대통령직인수위원회 인선이 마무리되고 본격 출범하는 다음 주에 등판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 관계자는 김 여사가 주변 사람들에게 "내가 정말 잘하고 도움될 만한 걸 하고 싶다"는 뜻을 전했다고 말했다. 공식 활동과 관련해 주변에서 여러 제안들이 들어오고 있으며 김 여사가 다 열어두고 검토하고 있다는 게 이 관계자의 전언이다.

김 여사는 선거 기간에도 미술·전시 분야 활동이나 유기견·유기묘 관련 활동을 해온 점을 비춰봤을 때, 첫 공식 활동은 이와 관련된 활동이 될 것으로 보인다.

김 여사는 현재 휴식을 가지며 소외된 계층을 도울 수 있는 활동을 구상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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