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문화재단, 대담 영상 콘텐츠 '지지씨 정책 프리즘' 공개

모두 5차례 공개 예정…지난 22일 1회 공개돼

지지씨 정책 프리즘(사진=경기문화재단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수원=뉴시스] 이병희 기자 = 경기문화재단은 문화예술 정책 대담 영상 콘텐츠인 '지지씨 정책 프리즘'을 올해 새롭게 공개한다고 30일 밝혔다.

'지지씨 정책 프리즘'은 프리즘을 통해 다양한 색채의 빛이 널리 퍼지듯 문화예술계의 비평적 시선의 확장을 통해 경기도 문화정책의 건강한 담론 형성과 지속 가능한 상생을 도모하는 재단의 문화예술 정책 대담 영상 콘텐츠다.

콘텐츠는 3개 섹션으로 구성된다. 첫 섹션 '마주 앉아 정책토크'에서는 회차 별 주제에 대한 패널 간 대담이 진행된다. 두 번째 섹션 '한 번 더 밑줄 긋기'는 주제를 한 걸음 더 들여다보기 위한 연계 콘텐츠 브리핑이다. 마지막 섹션인 '3분 이슈 클리핑'에서는 문화예술계의 주요 이슈 키워드에 대한 간략한 현황 소개와 진단을 통해 시청자들에게 시의성 있는 정보를 전달한다.

연말까지 모두 5차례 공개 예정이며, 지난 22일 1회 '문화 없는 문화도시, 그 제도적 한계에 대하여'를 재단 유튜브 채널을 통해 첫 공개했다.

현행 법정 문화도시 지정제도와 추진 정책에 대해 돌아보고, 제도의 맹점과 현장의 목소리, 문화도시 지정에 실패한 도시의 문제, 시민이 만들어가는 진정한 문화도시를 위해 개선할 점 등을 이야기한다.

'마주 앉아 정책토크'에서 맹수호 부천문화재단 문화도시본부장과 안영노 안녕소사이어티 대표가 허심탄회하게 의견을 나누고, '한 번 더 밑줄 긋기'를 통해 지금종 군포 문화도시지원센터장이 문화도시 정책의 성과와 개선 방향에 대해 강조한다. '3분 이슈 클리핑'에서는 메타버스 플랫폼에서의 예술과 NFT 속 예술산업의 현주소, '떠오르는 예술과 기술 융합사례:실감 미디어 관련 이슈'를 짚어본다.

'지지씨 정책프리즘'은 매 회차 경기문화재단 공식 유튜브 채널(https://www.youtube.com/user/ggcfkr)과 재단 누리집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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