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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도 저기도 고건한…'수리남'부터 '법사' 존재감

등록 2022.09.13 09:2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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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건한

고건한


[서울=뉴시스] 최지윤 기자 = 배우 고건한이 신스틸러로 거듭났다.

고건한은 올해 상반기 SBS TV 드라마 '악의 마음을 읽는 자들'과 tvN '군검사 도베르만'에서 활약했다. 9일 공개한 넷플릭스 '수리남'에서도 폭넓은 스펙트럼을 보여 줄 예정이다. 국정원 '최창호'(박해수) 팀원으로 등장했다. '전요환'(황정민)을 잡기 위해 '강인구'(하정우)와 공조하는 국정원 요원이다. 고건한은 탄탄한 연기력으로 긴장감을 더했다.

tvN 종방극 '조선 정신과 의사 유세풍' 시즌1과 KBS 2TV 월화극 '법대로 사랑하라'(법사)에는 특별출연했다. 짧은 등장에도 불구하고 흡입력있는 연기로 시선을 끌었다. 유세풍에서는 '서은우'(김향기) 시동생을 맡았다. 은우를 협박하는 구미호 살인 사건의 진범을 실감나게 연기했다. 법사에선 '김유리'(이세영)와 라이벌인 '맹변호사'로 분해 섬세한 감정 연기를 선보였다.

고건한은 영화 '2시의 데이트'(감독 이상근) 촬영을 마친 상태다. 21일 오후 10시30분 첫 방송하는 tvN 수목극 '월수금화목토'에 카메오로 출연할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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