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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의회 김운봉 부의장, 상하동 도시계획도로 개설 공사 현장 점검

등록 2023.06.30 19:5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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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마철 시민 안전 우려, 조속한 공사 완료 요청

김운봉 부의장 “집중호우 대비하여 현장 안전관리 철처 해야”

용인시의회 김운봉 부의장, 상하동 도시계획도로 개설 공사 현장 점검


[용인=뉴시스] 이준구 기자 = 김운봉 경기 용인시의회 부의장(보라·동백3·상하동, 국민의힘)이 상하동 도시계획도로 개설 공사 현장을 방문해 진척 상황을 점검하고, 차질 없이 공사를 추진해 줄 것을 당부했다.

30일 진행된 점검에는 김운봉 부의장과 기흥구청 도로과 담당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공사 현장실사가 진행됐다.

이날 현장 점검이 진행된 공사는 기흥구 시민들에게 쾌적한 도로 환경을 제공하고자 계획됐다. 지곡동~상하동을 잇는 도시계획도로(중3-180호선)는 내년 6월 완공을 목표하고 있다. 상하동~동백역을 잇는 도시계획도로(중3-181호선)는 내년 12월 공사를 완료될 예정이다.

특히 해당 구간은 비좁은 도로에 비해 통행량이 많아 교통 불편이 발생해 주민들의 민원이 꾸준히 제기되어온 곳이다. 김 부의장 또한 의정활동을 통해 여러 차례 도로 정비를 요청하기도 했다.

김 부의장은 “공약이었던 도로개설 공사가 늦게나마 시작되어 감사하다”며 “곧 우기가 시작되는데, 시민 안전을 위해서라도 조속한 시일 내에 공사가 마무리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상하동 도로개설 공사에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앞으로도 용인시민의 교통 인프라 개선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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