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브랜드 나란히 50돌" 빙그레, '투게더맛우유' 내놨다

기존 바닐라맛우유 재출시 요청 반영해 업그레이드

투게더맛우유. (사진=빙그레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주동일 기자 = 빙그레는 투게더와 바나나맛우유 50주년을 기념해 '투게더맛우유'를 출시한다고 27일 밝혔다.

바나나맛우유와 투게더는 모두 1974년에 출시해 올해로 50주년을 맞았다.

투게더맛우유는 바나나맛우유와 투게더를 더한 가공유로, 투게더의 고소하고 은은한 맛을 단지 용기에 담은 것이 특징이다.

패키지엔 투게더 제품의 디자인을 적용해 두 브랜드의 50주년이 가지는 의미를 더했다.

빙그레 관계자는 "기존에 출시했던 '바닐라맛우유'에 대한 소비자들의 재출시 요청이 끊임없이 이어져 바나나맛우유와 투게더의 50주년을 기념하며 한층 더 업그레이드해서 출시하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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