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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진공, 해운산업 ESG경영 대응 간담회 개최

등록 2024.03.29 16:3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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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 서울 여의도 해운빌딩에서 ‘해운산업 ESG경영 대응 간담회’가 진행되고 있다. (사진=해진공 제공) 2024.03.29.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28일 서울 여의도 해운빌딩에서 ‘해운산업 ESG경영 대응 간담회’가 진행되고 있다. (사진=해진공 제공) 2024.03.29.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뉴시스]이동민 기자 = 한국해양진흥공사는 지난 28일 서울 여의도 해운빌딩에서 '해운산업 ESG경영 대응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국적선사 ESG경영 담당자 및 해양수산부, 해운협회, 한국선급 관계자 등 총 30여명이 참석했다.

'해운산업 ESG경영 현황 및 대응'을 주제로 발표에 나선 해진공 ESG경영실 정영두 실장은 "국적선사의 효율적인 ESG경영 지원을 위해 ESG 채권 매입, ESG 등급 획득 지원 등 다방면에 걸친 제도 확충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발표 이후 참석자들은 ▲국적선사의 ESG경영 관련 현안 ▲ESG경영 대응을 위한 우선 해결과제 ▲기타 해운산업 ESG경영 관련 이슈에 대한 정책적 제언 등에 대해 논의했다.

해진공 관계자는 이번 간담회에 대해 "급변하는 글로벌 ESG경영 트렌드에 발맞춰 국적선사의 대응방안을 고민해 보고, 향후 민·관·공이 협력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 토론하는 매우 뜻깊은 자리였다"며 "간담회에서 수렴된 의견을 바탕으로 해양수산부, 한국해운협회, 한국선급 등 유관 기관들과 함께 해운산업의 ESG경영 대응책 마련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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