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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바로티 김호중 김천 찾는다…6월 1~2일 콘서트

등록 2024.04.13 06:0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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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래식 선율 김천 물들인다

공식팬카페 '트바로티' 회원 15만 돌파

[서울=뉴시스] 김호중. (사진=생각엔터테인먼트 제공) 2024.04.11.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김호중. (사진=생각엔터테인먼트 제공) 2024.04.11.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김천=뉴시스] 박홍식 기자 = 트바로티 김호중의 클래식 선율이 김천의 봄을 보랏빛으로 물들인다.

경북 김천시는 ㈜SBS미디어넷, 생각엔터테인먼트 주최로 '트바로티 클래식 아레나 투어 2024' 김천 공연을 오는 6월 1~2일 이틀간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김호중은 국내 전역에 클래식의 아름다움을 선보이기 위해 이번 전국투어 콘서트를 마련했다.

이달 20일부터 6월 2일까지 태백, 광주, 울산, 고양, 창원, 김천 등에서 무대를 이어간다.

이번 공연에서 김호중은 '트바로티(성악가 출신 트로트가수'라는 수식어답게 클래식 곡부터 트로트까지 장르를 넘나드는 주옥같은 명곡들을 선보일 예정이다.

김호중의 공식팬카페 '트바로티' 회원수는 15만명을 돌파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천시 관계자는 "가수 김호중이 김천을 방문하는 만큼 많은 인파가 김천을 찾을 것"이라며 "김호중 소리길 등 김천의 주요 관광지를 알리는 큰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천시와 ㈜SBS미디어넷은 지난 2일 김천시청에서 ‘2024년 김호중 전국투어 콘서트’ 개최 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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