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촌어항공단, 노사 공동 '건강증진 안전문화활동' 행사

건강한 직장 만들기 지속

[서울=뉴시스] 공단 안전문화활동(FiPA 걷기왕) 관련 임직원.

[서울=뉴시스] 박성환 기자 = 한국어촌어항공단(이사장 박경철)은 노·사가 함께 근로자의 안전 문화조성 및 건강증진을 위해 안전문화활동 행사를 추진한다고 18일 밝혔다.

공단은 임직원 건강검진 결과를 기반으로 건강 위험군 설정과 이들에게 필요한 생활 습관 실천 활동 우선순위를 고려해 '신체활동'을 건강증진 활동 주제로 선정했다.

신체활동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FiPA 걷기왕'은 근로자가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을 이용해 걷기 현황 및 등수를 실시간으로 확인하는 등 건강증진 활동의 재미를 더하고 있다.

공단 안전보건 관계자는 "이번 안전문화 활동을 통해 노사가 함께 근로자 개인의 건강증진을 위해 힘쓰고 있다"며 "앞으로도 노사가 함께 참여하는 건강한 직장을 만들기 위한 노력을 지속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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