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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부, '주거지정비연구위원회 1차 공동세미나' 개최

등록 2024.04.19 06: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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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심복합사업 성과·과제 논의

【세종=뉴시스】세종시 어진동 정부세종청사 국토교통부. 2019.09.03. ppkjm@newsis.com

【세종=뉴시스】세종시 어진동 정부세종청사 국토교통부. 2019.09.03.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이예슬 기자 = 국토교통부는 도심복합사업의 이슈와 쟁점을 짚어보고 안정적인 사업추진을 위한 발전방안을 논의하는 토론회를 19일 연다.

이날 국토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2024년 주거지정비연구위원회 1차 공동세미나'가 한국과학기술회관에서 열린다. 김옥연 토지주택연구원 연구위원은 다변화된 주거정비사업 속에 도심복합사업의 의의, 현주소 및 발전방안에 대해 발표한다. 복합사업의 추진현황과 최근 이슈를 주제로 현장의 목소리를 듣기 위한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인천도시공사의 발표가 이어진다.

종합토론에는 이재우 목원대 교수, 조현준 국토부 도심주택공급총괄과장, 권상균 LH 도시정비차장, 정종대 서울시 주택정책지원센터장 등이 참여한다. 토론자들은 노후화된 기성시가지의 주거환경개선을 위한 도심복합사업의 역할을 살펴보고 지속적인 사업 추진을 위한 정착 방향을 주제로 논의한다.

조현준 과장은 "최근 부동산 경기하락과 공사비 상승으로 공공의 역할이 강조되고 있고, 타 정비사업의 진행이 어려운 노후도심의 주거정비를 공공이 추진하는 도심복합사업의 역할이 부각되고 있다"며 "논의 내용을 바탕으로 관계자 의견을 수렴하고 일몰연장 및 적극적인 제도개선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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