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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소식]시, 화랑훈련 사후 검토회의 개최 등

등록 2024.04.19 06:53:52수정 2024.04.19 07:0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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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뉴시스] 배병수 기자 = 18일 육군 제53보병사단과 울산시가 2024년 화랑훈련의 일환으로 울산광역시 통합방위지원본부, 울주군 서생면 행정복지센터, 울산발전본부, 울산대공원 일대에서 지자체 주도 하 국가방위요소 및 유관기관의 기능을 통합해『핵 및 WMD(대량살상무기) 훈련』을 실시하고 있다. (사진=53사단 제공). 2024.04.18.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울산=뉴시스] 배병수 기자 = 18일 육군 제53보병사단과 울산시가 2024년 화랑훈련의 일환으로 울산광역시 통합방위지원본부, 울주군 서생면 행정복지센터, 울산발전본부, 울산대공원 일대에서 지자체 주도 하 국가방위요소 및 유관기관의 기능을 통합해『핵 및 WMD(대량살상무기) 훈련』을 실시하고 있다. (사진=53사단 제공).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울산=뉴시스] 유재형 기자 = 울산시는 19일 오전 10시 통합방위종합상황실에서 ‘2024년 화랑훈련 사후 검토회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는 김두겸 시장을 비롯해 고창준 제2작전사령관, 군·경·소방 지휘관, 구·군 부단체장 등 훈련 관계자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유공자 표창수여, 평가결과 보고, 훈련 총평 순으로 진행된다.

2024년 화랑훈련은 시장 주재로 통합방위사태 심의·선포를 시작으로 지난 4월 15일부터 18일까지 진행됐다.

북한의 국지 도발과 전면전에 대비해 인력, 물자, 장비 등 군·경 지원 작전을 원활히 수행하고자 통합방위지원본부를 운영했다.

특히 ‘핵·대량살상무기(WMD) 사후 관리 훈련’을 화랑훈련 최초로 실시했으며, 민·관·군·경·소방이 수행해야 할 역할과 절차 등을 보완·발전시켜 각 기관이 수행해야 할 세부지침을 마련했다.


◇시, 어린이 안전보안관 50명 모집

울산시는 4월 22일부터 5월 10일까지 지역 초등학교 4~6학년을 대상으로 ‘어린이 안전보안관’ 50여 명을 모집한다고 19일 밝혔다.

‘어린이 안전보안관’은 지난해 울산시가 전국 최초로 구성한 어린이 안전 보안관 조직으로, 현재 108명의 어린이가 선발돼 활동 중이다.

주요 역할은 학교 주변과 통학로 등에서 발견한 안전 위해 요소 신고와 안전교육·체험 참여, 지역의 안전문화 홍보 등의 활동을 한다. 활동 기간은 2년이며, 연장도 가능하다.

지원 방법은 신청서를 울산시 누리집(www.ulsan.go.kr)에서 지원서와 동의서 등 서식을 내려받아 작성 후 본인 주소지의 구·군청에 전자우편으로 신청하면 된다. 선발 결과는 오는 5월 24일까지 개별 연락한다.

안전 보안관으로 선발되면 각 구청장·군수 명의 위촉장과 활동 물품(피복, 가방 등) 제공, 봉사활동시간 인정, 안전문화 행사 우선 참여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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