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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앤디파마텍 "멧세라, 비만치료제 개발사로 공식 출범"

등록 2024.04.19 09:0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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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파트너사 멧세라 정보 공개

[서울=뉴시스] 디앤디파마텍 로고. (사진=뉴시스 DB)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디앤디파마텍 로고. (사진=뉴시스 DB)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송연주 기자 = 내달 코스닥 시장에 상장 예정인 바이오 기업 디앤디파마텍은 미국 파트너사인 멧세라가 18일(현지시간) 미국 언론을 통해 공식적인 기업 출범을 발표했다고 19일 밝혔다.

멧세라는 차세대 비만 및 대사질환 의약품의 임상 개발과 상업화를 위해 미국 벤처 캐피탈사인 파퓰레이션 헬스 파트너스(Population Health Partners)와 ARCH 벤처 파트너스(ARCH Venture Partners)의 공동 투자로 설립됐다.

보도자료에 따르면 멧세라는 ARCH 벤처 파트너스 주도하에 다수 벤처 캐피탈 및 기타 미공개 투자자들의 참여로 현재까지 총 2억9000만 달러의 개발 자금을 확보했다.

멧세라 대표이사인 클라이브 민웰은 "멧세라는 바이오 역사상 가장 크고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비만 치료제 시장에서 차별화된 제품을 개발하기 위해 다양한 차세대 지속형 주사제와 경구용 비만 치료제 포트폴리오를 구축했다"고 말했다.

다수 품목을 동시다발적으로 개발하는 전략으로 ▲GLP-1 포트폴리오 ▲아밀린·칼시토닌 다중 작용제(DACRA) ▲경구용 펩타이드 플랫폼 기술 등을 개발할 계획이다.
 
디앤디파마텍 이슬기 대표는 "멧세라는 막강한 자본력과 바이오 분야 전문가들로 구성된 준비된 기업"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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