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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국토청, 50억 미만 건설현장 안전관리 강화한다

등록 2024.04.19 11:2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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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내 SOC, 공동주택, 소규모 건설현장 등 630개소 점검

익산국토청, 50억 미만 건설현장 안전관리 강화한다

[익산=뉴시스]고석중 기자 = 국토교통부 익산지방국토관리청이 부실시공 방지와 건설자재 품질 확보를 위해 50억 미만 소규모 건설현장 630개소를 선정해 점검에 나선다.

19일 익산국토청에 따르면 소규모 건설현장의 점검은 지난해 190개소에 대비해 65% 늘어난 315개소로 확대하고, 국토안전관리원과 소규모 현장전담 TF팀을 연중 운영하기로 했다.

건설현장 관계자 대상으로 법령·지침 개정내용을 교육하고, 사고 사례를 전파하는 등 예방형 안전컨설팅을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사망사고 발생 건설사와 특수·복합구조물 건설공사 현장 등에 대한 전문적이고 내실있는 점검을 위해 국토안전원(호남), LH(광주·전남·전북·제주), 외부기관(기술사회 광주·전남·전북), 건축사회(광주·전북·전남)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합동·정밀점검에도 나설 방침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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