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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대 위기탈출 해법은" 경남 양산시, 전문가 9人 심의위 개최

등록 2024.04.19 16:30:35수정 2024.04.19 17:0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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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뉴시스] 양산시가 지방대학 지원사업 심의위원회를 최초 구성했다. (양산시 제공) 2024.04.19.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양산=뉴시스] 양산시가 지방대학 지원사업 심의위원회를 최초 구성했다. (양산시 제공) 2024.04.19.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양산=뉴시스] 안지율 기자 = 경남 양산시는 지난 18일 양산시 지방대학 지원사업 심의위원회를 최초 구성해 관내 대학 지원사업(안)을 심의·의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위원회는 대학, 산업체, 문화, 예술 분야 등의 전문가 중 지방대학과 지역인재 육성에 관한 전문성과 경험이 풍부한 9명의 위원으로 구성됐다. 조현옥 양산시 부시장을 위원장으로 관내 지방대학 활성화와 지역인재 육성에 필요한 지원사업을 심의·의결하게 된다.

회의는 위촉장을 수여하고 2024년 양산시 지방대학 지원사업(안)을 심의·의결했다. 위원회는 앞으로 지방대학 경쟁력 강화와 지역인재 육성에 필요한 지원사업의 타당성 검토, 지원 여부, 우선순위와 지원 규모 등을 심의·의결하는 역할을 맡게 된다.

시는 지역과 대학의 동반 성장을 위해 동원과학기술대학교, 영산대학교 양산캠퍼스, 부산대학교 양산캠퍼스와 협력해 고등직업교육 거점지구사업(HIVE), 산학연협력 선도대학 육성사업(LINC), 대학의 평생교육체제 지원사업(LIFE) 사업의 추진 지원 및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RISE), 글로컬 대학 공모 선정 지원에도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조현옥 부시장은 "대학은 지역발전의 활력소가 되며 대학이 살아야 지역이 산다"며 "우리 미래를 이끌어갈 지역인재들을 키워낼 수 있도록 교육-취업-지역정주로 이어지는 선순환 생태계 구축을 위한 균형있는 지방대학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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