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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벌에도 끊지 못한 마약…상습 복용 20대 또 '덜미'

등록 2024.04.19 17:40:34수정 2024.04.19 18:3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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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뉴시스] 광주 서부경찰서. (사진=뉴시스 DB). photo@newsis.com

[광주=뉴시스] 광주 서부경찰서. (사진=뉴시스 DB). [email protected]

[광주=뉴시스]이영주 기자 = 수차례 처벌 전력에도 불구하고 마약 투약을 이어온 20대가 경찰에 구속됐다.

광주 서부경찰서는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20대 A씨를 구속했다고 19일 밝혔다.

A씨는 지난해 말부터 올해 2월까지 광주 서구 자신의 집에서 수차례에 걸쳐 필로폰을 투약한 혐의다.

조사 결과 A씨는 과거에도 여러 번 같은 혐의로 입건돼 처벌받은 전력이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현재까지 A씨가 마약류 판매 과정에 나선 정황은 확인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타 기관 수사 의뢰를 받은 경찰은 체포영장을 발부받아 지난 17일 서구 주거지에서 A씨를 검거했다.

경찰은 검거 당시 진행한 소변 검사를 통해 A씨의 마약류 양성 반응을 확인했다.

경찰은 구속된 A씨를 상대로 마약을 입수하게 된 경로와 판매 가능성, 투약 용량 등 여죄를 조사할 방침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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