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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서 새해 처음 태어난 채이흔 가족, 양천구 모델 됐다

등록 2024.04.19 15:1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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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식지·보도자료·SNS·홍보책자·영상 출연

[서울=뉴시스]양천구, 새해 첫둥이 가족 홍보모델 위촉식 현장 전경. 2024.04.19. (사진=양천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양천구, 새해 첫둥이 가족 홍보모델 위촉식 현장 전경. 2024.04.19. (사진=양천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박대로 기자 = 서울 양천구(구청장 이기재)는 '서울시 새해 첫둥이 가족'을 구민 홍보 모델로 위촉했다고 19일 밝혔다.

서울시에서 새해 처음으로 태어난 채이흔양은 지난 1월1일 오전 0시4분에 태어났다. 이흔양의 엄마 고혜인씨와 아빠 채영호씨는 양천구 신월동에 가정을 꾸린 구민이다.

앞서 구는 1월 초저출생시대 탄생을 축하하고자 신생아를 대표해 이흔양 가족에게 배냇저고리를 전달한 바 있다.

18일 오전 구청 회의실에서 열린 위촉식은 최근 백일을 맞은 이흔양 가족을 축하하기 위해 백일상을 주제로 열렸다. 관내 신정종합사회복지관 백일상 무료 대여 서비스가 활용됐다.

위촉장을 전달한 이기재 양천구청장은 건강한 성장을 기원하는 덕담을 하고 홍보 모델로서 양육 친화 문화 확산에 중요한 역할을 해 달라고 요청했다.

이흔양 가족은 향후 구가 제작·발행하는 소식지와 보도자료, 누리소통망(SNS), 홍보책자, 영상 등 홍보 매체에 출연한다.

아빠 채영호씨는 "양천 관내 초중고 출신으로 청소년기 인연을 이어 가정을 꾸린 양천에서 사랑하는 가족과 홍보모델 활동에 참여하게 돼 정말 기쁘다"며 "교육도시 양천에서 행복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아이의 미래가 기대되며 가족 홍보모델로서 양천의 주요 정책과 사업을 널리 알리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열심히 활동하겠다"고 말했다.

이기재 양천구청장은 "앞으로도 양천에서 아이를 낳고 키우는 모든 순간이 기쁨으로 기억될 수 있도록 짜임새 있는 출생·양육 지원 정책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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