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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도시공단 체육시설 새단장 "시민 안전하고 쾌적하게"

등록 2024.04.19 16:1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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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생활관·서부권다목적체육관 수영장 보수공사 마무리

서부권다목적체육관 수영장 (사진=익산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부권다목적체육관 수영장 (사진=익산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익산=뉴시스]고석중 기자 = 전북자치도 익산시도시관리공단이 체육시설 새단장을 통해 주민들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공공서비스를 제공한다.

19일 공단에 따르면 최근 지역 대표 체육시설인 국민생활관과 서부권다목적체육관이 수영장 보수공사를 마무리하고 시민들에게 개방됐다.

각 수영장은 깨끗한 수질 확보를 위한 물 교체와 바닥 타일 줄 눈 공사 등 대대적인 시설 개보수가 실시됐다. 또한 각종 안내판 등을 정비해 안전사고 우려를 해소하고 이용객 편의 증진을 도모할 수 있게 됐다.

시민들이 현장에서 제기한 불편 사항을 개선하기 위한 공사도 한창이다. 서부권다목적체육관 헬스장은 5600여만원이 투입돼 개선 사업이 추진되고 있다.

공간이 협소하고 밀집도가 높아 안전사고 우려가 있었던 헬스장 일부와 남자 탈의실 공간을 확장하고 노후된 곳을 전반적으로 개선할 예정이다.

공사는 다음달 10일까지 진행되며 새단장을 마치면 이용객들이 보다 안전한 환경에서 운동을 즐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어 익산문화체육센터는 남녀 탈의실 내 공용라커룸을 전자키시스템으로 교체를 추진 중이다.

하반기에 교체가 완료되면 라커키 회수 절차로 인한 이용객 대기시간을 단축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직원들의 업무량도 개선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공단은 앞으로도 시민 편의와 안전을 최우선으로 현장에서 발생하는 민원과 불편 사항에 대한 개선책을 적극 모색하고 안전사고 방지를 위한 시설개선을 중점적으로 진행할 방침이다.

심보균 도시관리공단 이사장은 “각종 공사 기간 중 이용이 제한됨에도 불구하고 불편을 감수해 준 이용객들에게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시민 중심 경영으로 이용자 안전을 최우선으로 두고 지역 최고의 인프라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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