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한화, 12경기 연속 매진…1995년 삼성과 최다 타이

등록 2024.04.21 14:44:01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올 시즌 홈 11경기 모두 만원 관중

지난 시즌 최종전까지 12경기 연속 매진

[서울=뉴시스] 황준선 기자 = 29일 대전 한화이글스파크에서 열린 2024 신한은행 SOL KBO리그 kt위즈와 한화이글스의 경기를 찾은 관중들이 경기를 관람하고 있다. (사진=한화이글스 제공) 2024.03.29.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황준선 기자 = 29일 대전 한화이글스파크에서 열린 2024 신한은행 SOL KBO리그 kt위즈와 한화이글스의 경기를 찾은 관중들이 경기를 관람하고 있다. (사진=한화이글스 제공) 2024.03.29.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김주희 기자 = 또다시 만원 관중을 불러 모은 한화 이글스가 KBO리그 홈 연속 경기 최다 매진 타이기록을 달성했다.

한화는 21일 대전 한화생명 이글스파크에서 열린 삼성 라이온즈와 경기가 매진됐다고 밝혔다. 경기 개시 1시간 45분을 앞둔 낮 12시15분에 1만2000장의 표가 모두 팔려나갔다.

한화는 올 시즌 홈 개막전이던 지난달 29일 KT 위즈전부터 이날까지 11경기 연속 매진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 시즌 홈 최종전인 지난해 10월 16일 대전 롯데 자이언츠전까지 포함하면 12경기 연속 매진이다.

이미 한화는 구단의 역대 홈 경기 최다 연속 매진 기록인 9경기(2018년 6월 8~21일·제2구장 청주 포함)를 넘어섰다.

삼성 라이온즈가 1995년 5월 9일 쌍방울전부터 6월 1일 해태 타이거즈와 더블헤더 1차전까지 작성한 12경기 연속 홈 매진 기록과 타이를 이뤘다. 다음 홈 경기에서도 만원 관중이 들면 KBO리그 신기록을 작성하게 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