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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퀼리노 미 인태사령관 "북 정권, 역겹다" 비난

등록 2024.04.25 06:28:48수정 2024.04.25 06:4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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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경제 성과 군사력 강화에 사용, 주민들을 먹이지 않는 체제"

[서울=뉴시스] 신원식 국방부 장관이 지난 11일 서울 용산구 국방부에서 존 아퀼리노 미 인도태평양사령관과 면담하고 있다. 아퀼리노 사령관은 지난 23일 일본 언론과 인터뷰에서 북한 정권이 "역겹다"고 강력히 비판했다. (사진=국방부 제공) 2024.04.25.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신원식 국방부 장관이 지난 11일 서울 용산구 국방부에서 존 아퀼리노 미 인도태평양사령관과 면담하고 있다. 아퀼리노 사령관은 지난 23일 일본 언론과 인터뷰에서 북한 정권이 "역겹다"고 강력히 비판했다. (사진=국방부 제공) 2024.04.25.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강영진 기자 = 존 아퀼리노 미국 인도태평양사령관이 북한 정권이 “모든 경제 성과를 군사력 강화에 사용하고 주민들을 먹이지 않는 체제”라며 “역겹다”고 비난했다고 미국의 소리(VOA)가 25일 보도했다.

그는 지난 23일 주일 미 대사관에서 현지 언론과 가진 인터뷰에서 그같이 밝혔다.

아퀼리노 사령관은 또 중국도 경제가 어려운데도 군사력 강화에 몰두하고 있다며 우려스러운 일이라고 지적했다.

다음 달 퇴임하는 아퀼리노 사령관은 지난 10, 11일 한국을 방문한데 이어 21~23일 일본을 방문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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