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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서 '독립의 봄을 누리다' 문화제 28일 개최…마임 공연도

등록 2024.04.25 14:1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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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서 '독립의 봄을 누리다' 문화제 28일 개최…마임 공연도


[수원=뉴시스] 김종택 기자 = 국가보훈부 경기동부보훈지청은 오는 28일 이천도자기축제 대공연장에서 보훈문화제 '독립의 봄을 누리다'를 개최한다.

이천시와의 협업으로 '제38회 이천도자기축제'에서 열리는 이번 보훈문화제는 독립이라는 역사적인 사건이 주는 자유와 기쁨을 시민들과 함께 누리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공연zone에서는 유튜버 팀클라운(계면활성제아저씨)의 버블쇼와 마임 공연을, 중앙 잔디밭에서는 경품 증정 행사를 진행한다.

홍보zone에서는 국가보훈부 홍보부스, 이천의 소년 독립운동가인 '독수리 소년단(황취소년단)' 소개 부스, 이천의 현충 시설 홍보 및 '현충시설 기념관 안내 앱(App)' 홍보 부스 등을 운영한다. 국가보훈부 캐릭터인 '보보' 알리기 페이스 페인팅 및 풍선 배부, 태극기 알리기 솜사탕 배부 등도 진행한다.

체험zone에서는 태극기 AR색칠놀이, 나만의 독립선언서 만들기, 태극기 소원 적기, 나만의 독립 에코백 만들기, 무궁화 비누 만들기 등을 운영할 예정이다.

또한 이천송정초등학교 학생들의 재능기부로 만든 100여개의 태극기 바람개비를 활용해 포토존도 마련된다.

염정림 지청장은 "이천도자기축제와 연계해 진행하는 이번 보훈문화제를 통해 많은 시민이 국권 회복을 위해 헌신하신 독립운동가들의 희생과 독립 정신을 기억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을 가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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