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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혜진, 심현섭에 "너 때문에 내가 욕 먹어"

등록 2024.04.27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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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29일 오후 10시 방송되는 TV조선 예능물 '조선의 사랑꾼'에서는 심현섭의 소개팅 소식에 충격받은 배우 심혜진의 모습이 공개된다. (사진=TV조선 '조선의 사랑꾼' 제공) 2024.04.26.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29일 오후 10시 방송되는 TV조선 예능물 '조선의 사랑꾼'에서는 심현섭의 소개팅 소식에 충격받은 배우 심혜진의 모습이 공개된다. (사진=TV조선 '조선의 사랑꾼' 제공) 2024.04.26.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이강산 인턴 기자 = 개그맨 심현섭이 103번째 소개팅에 나선다.

29일 오후 10시 방송되는 TV조선 예능물 '조선의 사랑꾼'에서는 심현섭의 소개팅 소식에 충격받은 배우 심혜진의 모습이 공개된다.

본방송에 앞서 공개된 예고편 영상은 제작진이 심혜진에게 "지금 어떤 상황인지 들으셨냐"고 묻는 장면으로 시작됐다. '모른다'며 어리둥절해하는 심혜진에게 제작진은 "지난주 (심현섭이) 울산에서 소개팅을 했다고 한다"라고 말했다.

자신에게 알리지 않고 소개팅을 한 심현섭에 대해 심혜진은 "어이가 없다"며 발걸음을 재촉해 심현섭을 만나러 갔다. 소개팅녀와 두 번째 만남을 가지는 심현섭은 심혜진을 보자 "오늘 어디 가시냐"라며 능청스레 인사를 건넸다.

심혜진은 "너(심현섭)가 나 몰래 무슨 짓을 한다고? 너 때문에 내가 방송에서 욕을 얼마나 잡수시고 계신지 너가 알고나 있냐"고 잔소리를 쏟아냈다. 이어 심혜진이 "나 왜 (소개팅 장소에) 안 데려갔냐"고 묻자 심현섭은 "산통 다 깰 것 같아서"라며 장난을 쳤다. 결국 심혜진은 "밥상 한 번 엎어볼까"라고 분노해 웃음을 안겼다.

그런가 하면, 심현섭은 "그녀와 일주일 만에 다른 사람들하고 비교하면 6개월치의 문자를 주고받았다"며 울산 소개팅녀와의 남다른 분위기를 자랑했다. 이때 심혜진은 심현섭이 보여준 문자 중 자신에 대한 내용을 발견하고 "미쳤냐"라며 폭발해 문자 내용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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