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K경남은행, 사회 첫발 내딛는 '자립준비청년' 금융 지원
'희망모아적금' 가입 대상에 자립준비청년까지 확대
정기적립식 최고 연 5.7%, 자유적립식 최고 4.7% 금리
[창원=뉴시스]BNK경남은행 홍응일(왼쪽) 상무와 월드비전 경남울산사업본부 박종구 본부장이 지난 4월 30일 ‘자립준비청년 금융 지원’을 약속하는 증서를 들고 기념촬영하고 있다.(사진=BNK경남은행 제공) 2024.05.02. [email protected]
희망모아적금은 기초생활수급자, 소년소녀가장, 근로장려금수급자, 다문화가정(부부), 장애인, 한부모가족지원보호대상자, 청년내일채움공제 가입 중인 자 등이 이용할 수 있는 서민 전용 고금리 금융상품이다.
BNK경남은행은 지난달 30일 월드비전과 ‘자립준비청년 금융 지원’을 약속하고, 희망모아적금 가입 대상을 자립준비청년까지 확대했다.
가입 대상이 확대됨에 따라 보호종료일로부터 5년이 경과하지 않은 자립준비청년도 희망모아적금을 이용할 수 있다.
기본이율에 우대이율을 더한 희망모아적금 정기적립식은 최고 연 5.7%, 자유적립식은 최고 연 4.7%의 금리(세전)를 기대할 수 있다.
가입 금액은 월 1만원 이상 30만원 이내로 가입 기간은 1년이다.
가입 문의는 BNK경남은행 전 영업점 또는 고객센터(1600-8585)로 하면 된다.
고객기획본부 홍응일 상무는 "자립준비청년에 대한 사회적 이슈가 늘어난 상황을 반영해 희망모아적금 가입 대상에 자립준비청년을 포함하게 됐다"면서 "희망모아적금이 사회 진출에 첫발을 내딛는 자립준비청년들의 자산 형성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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