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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뷰티 플랫폼' 화해, 효과좋네…주력제품 평균거래액 '쑥'

등록 2024.05.06 17:01:00수정 2024.05.06 17:3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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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BP 참여 브랜드 70%, 랭킹 5위 진입

[서울=뉴시스]화해 브랜드 부스팅 프로그램.(사진=화해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화해 브랜드 부스팅 프로그램.(사진=화해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권혁진 기자 = 뷰티 플랫폼 화해를 운영하는 버드뷰는 브랜드 부스팅 프로그램(BBP)에 참여한 브랜드의 주력 제품 평균 거래액 성장률이 약 3만%를 기록했다고 6일 밝혔다.


BBP는 제품력 있는 중소 브랜드의 성장을 촉진하고자 앱 내 브랜드 노출 및 인지도 증대, 리뷰 등의 콘텐츠 확보로 구매 전환을 일으키는 다양한 비즈니스 도구를 제공한다.
 

화해가 보유한 고유한 자원과 노하우를 집약해 기획된 BBP는 ▲커머스 기획전 진행 ▲화해 뷰티 전문가들의 판매⋅마케팅 컨설팅 ▲단독 기획 상품인 'Only화해' 론칭 ▲화해 유저 대상 광고 및 마케팅 지원 등으로 구성됐다.


지난해 8월 론칭한 BBP에는 총 12개의 브랜드가 참여해 이 중 약 70%가 카테고리 랭킹 5위 내 진입했다. 비건 마스크팩 브랜드 '프리메이', 더마 코스메틱 브랜드 '메디힐' 등은 2023 화해 뷰티 어워드에서 수상까지 이뤘다.


프리메이의 경우 '올리브 시카 카밍 앰플 마스크' 출시 후 화해 앱 내 제품 조회 수 4600% 증가, 거래액 28만%가 폭증했다.


이웅 버드뷰 대표는 "제품력은 있지만 유통 채널을 확보하기 어려운 초기 브랜드들이 BBP를 통해 탄탄한 성장 발판을 마련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고도화시켜 국내 시장은 물론 글로벌 뷰티 시장에서 가치를 인정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화해는 2013년 론칭 후 화장품 정보 33만 건, 리뷰 데이터 840만 건, 누적 앱 다운로드 수 1200만 건, 월간활성이용자(MAU) 100만 명을 기록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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