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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리다가 갑자기 불꽃, 전기차 전소…배터리 발화 추정

등록 2024.05.06 10:08:15수정 2024.05.06 11:0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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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뉴시스] 인천소방본부 제공

[인천=뉴시스] 인천소방본부 제공


[인천=뉴시스] 정일형 기자 = 인천 강화군의 도로를 달리던 전기차에서 난 불이 10여분 만에 진화됐다.

6일 인천소방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후 9시48분 인천시 강화군 하점면 이강교차로 인근 도로에서 아이오닉5 차량에 불이 났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인명피해는 없었으나 차량이 모두 불에 타 소방서 추산 5600만원 상당의 재산피해가 났다.

소방은 인력 25명, 장비 13대를 투입해 화재발생 10여분 뒤인 오후 10시께 불을 껐다. 

달리던 중 갑자기 불꽃이 보였다는 운전자의 진술에 따라 배터리에서 처음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 중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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