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갈마동 빌라 화재…70대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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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뉴시스]김덕진 기자 = 대전 서구 갈마동의 4층 빌라에서 6일 화재가 발생해 70대 A씨가 숨졌다.

소방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14분 갈마동의 주민이 빌라 1층에 불이 났다고 신고했다.

소방차량 10대와 대원 33명을 투입한 소방당국은 신고 접수 20여분이 지난 오전 10시39분 불을 껐다.
 
가재 도구 등이 탔으며 현장에 있던 A씨가 심정지 상태로 발견돼 병원으로 이송됐다.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 등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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