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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흐리고 오후까지 가끔 비…"출근길 안개 주의"

등록 2024.05.07 04: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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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흐리고 오후까지 가끔 비…"출근길 안개 주의"

[인천=뉴시스] 이루비 기자 = 7일 인천은 서해북부해상에서 남동쪽으로 이동하는 저기압의 영향을 받으면서 대체로 흐릴 것으로 보인다.

수도권기상청은 "아침 최저기온은 13도, 낮 최고기온은 17도 내외의 분포를 보이겠다"면서 "오늘 늦은 오후까지 5㎜ 내외의 비가 가끔 내리겠다"고 예보했다.

아침 최저기온은 옹진군 10도, 계양구·부평구·서구 12도, 강화군·남동구·동구·미추홀구·연수구·중구 13도 등으로 전망된다.

낮 최고기온은 부평구·연수구 18도, 강화군·계양구·남동구·동구·미추홀구·서구·중구 17도, 옹진군 14도 등으로 예상된다.

서해중부앞바다는 바람이 초속 5~12m로 불어 바다의 물결은 0.5~2m 내외로 일겠다.

인천지역의 미세먼지와 초미세먼지 농도는 '좋음' 수준을 보이겠다.

기상청 관계자는 "오늘 아침 기온은 평년보다 높겠고, 낮 기온은 평년보다 낮겠다"며 "오전까지는 바다 안개가 유입되면서 가시거리 200m 미만의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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