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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 하마스 수용 휴전안에 "열흘 전 합의한 것과 다르다"

등록 2024.05.07 02:55:25수정 2024.05.07 03:1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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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텔아비브=AP/뉴시스] 가자지구 휴전협상이 난항을 겪는 가운데 지난 4일(현지시각) 이스라엘 수도 텔아비브에 시민 수천 명이 모여 인질 석방 협상 타결과 베냐민 네타냐후 총리 퇴진을 요구하는 시위를 벌이고 있다. 2024.05.07.

[텔아비브=AP/뉴시스] 가자지구 휴전협상이 난항을 겪는 가운데 지난 4일(현지시각) 이스라엘 수도 텔아비브에 시민 수천 명이 모여 인질 석방 협상 타결과 베냐민 네타냐후 총리 퇴진을 요구하는 시위를 벌이고 있다. 2024.05.07.

[서울=뉴시스] 박준호 기자 = 팔레스타인 무장단체 하마스가 6일(현지시각) 카타르와 이집트의 중재자들에게 휴전 협정 제안에 동의한다는 입장을 표명한 가운데, 이스라엘 관리들은 열흘 전 이집트 중재자들과 합의한 것과 같은 제안이 아니라고 말했다고 이스라엘 현지 매체 타임스오브이스라엘이 채널12를 인용, 보도했다.

채널12는 이스라엘 협상팀이 방금 중재자로부터 하마스의 답변을 받았다고 이스라엘 관리들의 말을 인용해 전했다. 

채널12 보도에 따르면 이스라엘은 현재 하마스의 대응을 주의 깊게 평가하고 있으며 6일 저녁에 정돈된 논평을 발표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스라엘과 이집트가 열흘 전 합의한 협상에 대해 이미 “이것은 같은 제안이 아니다”라고 이스라엘 관리들이 말하고 있고, 이것이 이후 간접 협상의 기반이 됐다고 한다. '모든 종류의 조항'이 삽입됐다고 채널12는 보도했다.

이 새로운 조항들은 다른 쟁점들 중에서도 전쟁이 끝날 것인지, 어떻게 그리고 언제 끝날 것인지, 그러한 효과에 대해 어떤 종류의 보장이 제공되는지에 대한 근본적인 질문과 관련이 있다.

채널12 보도에 따르면 하마스는 최근 며칠간 요구를 강화해 2~3단계가 아닌 40일 간의 협정 첫 단계에 전쟁을 끝내야 한다고 요구했다.

이스라엘은 인질 협상의 일환으로 전쟁을 중단하는 것을 거부하면서, 대신, 인질들을 돌려보내고 하마스의 군사 및 통치 능력을 파괴하는 두 가지 전쟁 목표에 따라 휴전협정이 이행되면 전투를 재개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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