빗썸, 대학생 서포터즈 '썸즈업' 1기 해단식 성료

거래소 개선 아이디어 제안

빗썸 엠버서더 기회 제공

[서울=뉴시스] 빗썸 대학생 서포터즈 '썸즈업(Thumbs Up)' 1기 해단식 모습. (사진=빗썸) 2024.05.07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이지영 기자 = 국내 가상자산 거래소 빗썸이 대학생 서포터즈 ‘썸즈업(Thumbs Up)' 1기의 해단식을 마쳤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해단식은 지난 3일 서울 강남구 역삼동에 있는 앙트레블에서 진행됐다.

빗썸 썸즈업은 지난해 공개모집을 통해 선발된 총 5개 팀, 20명의 서포터즈다. 지난 1월 말부터 4월 말까지 빗썸 거래소 개선 아이디어를 제안하고 SNS 콘텐츠를 제작했다.

이번 해단식은 ▲활동 영상을 통한 썸즈업 되돌아보기 ▲썸즈업 활동 사진 콘테스트 ▲우수 서포터즈 시상(우수 1팀, 우수 활동자 5명) 등으로 구성됐다.

우수 서포터즈로 선정된 기브미파이브(GiveMeFive)팀에게는 상장과 상금 500만원을, 우수 활동자 총 5명에게는 상장과 각 200만원의 상금을 수여했다. 1기 활동자에게는 추후 빗썸 엠버서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우수 활동자로 선정된 대학생 김나영(24) 씨는 "서포터즈와 함께 빗썸과 가상자산에 대해 공부할 수 있는 즐거운 시간이었다"며 "빗썸 서비스 개선을 위한 다양한 활동과 노력이 인상 깊었다"고 말했다.

김영진 빗썸 경영지원총괄은 "썸즈업의 개선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투자자를 위한 편의성 제고와 보호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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