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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구미 다방서 LP가스 폭발…2명 부상

등록 2017.01.20 13:4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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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뉴시스】박준 민경석 기자 = 경북 구미의 한 다방에서 LP가스가 폭발해 2명이 다쳤다.

 20일 경북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24분께 경북 구미시 산동면의 한 다방에서 LP가스가 폭발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다방 내 주방에 있던 여종업원 배모(34)씨와 강모(37)씨가 안면부에 2도 화상을 입고 병원으로 이송됐다.

 폭발의 충격으로 다방 천장 일부가 훼손됐다.

 또 1층 건물인 다방 인근 상가에서 폭발 소리를 들은 자영업자 등 10여명이 밖으로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다.

 사고가 발생하자 구미소방서는 소방차량 3대와 소방대원 20여명을 현장에 투입했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 등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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