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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겨 유망주들, 주니어그랑프리 시리즈 출격

등록 2021.08.13 15: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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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뉴시스]홍효식 기자 = 윤아선(광동중학교, 여자중학부 싱글조)이 16일 오후 경기 의정부실내빙상장에서 열린 제65회 전국남녀 피겨스케이팅 종별선수권대회에 출전해 연기를 선보이고 있다. 2021.05.16. yesphoto@newsis.com

[의정부=뉴시스]홍효식 기자 = 윤아선(광동중학교, 여자중학부 싱글조)이 16일 오후 경기 의정부실내빙상장에서 열린 제65회 전국남녀 피겨스케이팅 종별선수권대회에 출전해 연기를 선보이고 있다. 2021.05.16.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권혁진 기자 = 한국 피겨 유망주들이 세계무대에서 기량을 뽐낸다.

대한빙상경기연맹은 18일부터 21일까지 프랑스 쿠르쉐벨에서 개최되는 2021~2022 국제빙상경기연맹(ISU) 피겨 주니어 그랑프리 시리즈 1차 대회에 여자 싱글 윤아선(광동중)과 지서연(도장중), 아이스댄스 임해나, 예 콴(Ye Quan)을 파견한다고 밝혔다.

25일부터 진행될 2차 대회에는 여자 싱글 윤아선, 김채연(태랑중)이 출격한다.

코로나19로 지난해 대회가 열리지 못해 기량을 점검하지 못했던 한국 유망주들은 모처럼 국제무대 경험을 쌓게 됐다.

올 시즌 주니어 그랑프리 시리즈는 7차 대회까지 치러진다. 지난 7월 비대면 영상평가로 진행된 선발전을 통해 여자 싱글 9명, 남자 싱글 4명, 아이스댄스 1개팀이 뽑혔다.

여자 싱글 1·2차 대회에 모두 출전하는 윤아선은 지난 2월 전국 남녀 피겨스케이팅 종합선수권대회에서 여자 시니어 싱글 2위, 회장배 랭킹대회 3위의 성적을 거둔 유망주다. 선발전에서도 1위(180.56점)를 기록해 15세 나이에 국가대표에 발탁됐다.

지서연은 2019년 미국 레이크 플레시드와 폴란드 그단스크 주니어 그랑프리 대회에서 4위와 6위의 좋은 성적을 기록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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