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오늘 확진 최소 153명 에어로빅 등 집단감염 영향

27일 서울 지역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153명이 추가 발생해 누적 확진자가 8470명으로 집계됐다. 에어로빅학원, 체육시설, 사우나, 소모임, 교회 등 일상 속 집단감염이 동시다발로 재확산되고 있다. 서울시에 따르면 이날 오전 0시부터 오후 6시까지 18시간 동안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153명으로 집계됐다. 신규 확진자 감염경로는 강서구 에어로빅 학원 관련 19명(누적 150명), 중랑구 실내체육시설 Ⅱ 관련 7명(누적 20명), 동대문구 고등학교(마포구 홍대새 교회) 관련 6명(누적 95명), 앱 소모임 관련 5명(누적 21명), 송파구 사우나 관련 5명(누적 16명), 서초구 사우나 Ⅱ 관련 4명(누적 60명), 서대문구 요양시설 관련 3명(누적 19명), 동작구 임용단기 학원 관련 2명(누적 46명), 연세대 학생 관련 1명(누적 18명), 중구 교회 관련 1명(누적 8명), 강남구 음식점 Ⅱ 관련 1명(누적 10명), 마포구 소재 노인복지시설 관련 1명(누적 7명), 삼성서울병원 관련 1명(누적 6명), 중구 제조업 공장 관련 1명(누적 18명)이다. 해외유입 2명(누적 532명), 기타 확진자 접촉 43명(누적 5546명), 타 시·도 확진자 접촉자 18명(누적 384명), 감염경로 조사 중 33명(누적 1412명)이 발생했다. 자치구별로는 ▲강서구 21명 ▲서대문구 14명 ▲양천구 13명 ▲서초·중랑구 11명 ▲송파구 10명 ▲용산·마포·강남구 각 7명 ▲성북·도봉구 각 3명, 관악·노원구 각 6명 ▲구로구 5명 ▲종로·동대문·영등포·동작구 각 4명 ▲은평·금천구 각 2명 ▲성동·광진·강북·강동구 각 1명 ▲기타 5명 등이다. 이날 서울 자치구들이 공개한 역학조사결과를 종합하면 성동구에서는 216번 확진자가 나왔다. 이 확진자는 지난 14일 타지역 확진자 확진판정 후 자가격리를 시작했다. 그는 자가격리 해제 전 성동구 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코로나19 검사를 받은 뒤 27일 확진됐다. 동작구에서는 4명(371~374번)이 추가로 확진됐다. 이들은 모두 26일 검사를 받고 27일 양성판정됐다. 373번 확진자를 제외한 나머지 3명은 모두 기존 확진자와의 접촉을 통해 감염된 것으로 추정된다. 373번 확진자의 감염경로는 조사 중이다. 서초구에서는 447~456번 확진자 총 10명이 발생했다. 이들은 모두 26일 검사를 받은 뒤 27일 양성판정됐다. 447·452번 확진자의 감염경로는 조사 중이다. 448·449·450번 확진자는 모두 기존 확진자인 가족, 지인 등과 접촉을 통해 감염된 것으로 추정된다. 451번 확진자는 관내 소재 아파트 단지내 사우나 관련 감염으로 분류됐다. 452·453번 확진자의 감염경로는 조사 중이다. 454·455·456번 확진자 모두 기존 확진자와의 접촉을 통해 감염된 것으로 추정된다. 노원구에서는 총 14명(430~443번)이 무더기로 확진판정을 받았다. 이들은 모두 27일 양성판정됐다. 430~433번 확진자 4명은 모두 가족관계이다. 431번 확진자의 감염경로는 불명으로 현재 확인 중이다. 434·435·437·440·442·443번 확진자는 모두 확진자인 가족에 의해 감염된 것으로 추정된다. 436번 확진자는 직장 내에서, 438번·439번 확진자는 지인을 통해 감염됐다. 441번 확진자의 감염경로는 불명이다. 금천구에서는 집단감염이 발생한 마포구 홍대새교회 관련 확진자 1명(117번)이 발생했다. 무증상 확진자인 그는 지난 26일 금천구 희명병원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받은 뒤 27일 양성됐다. 관악구에서도 구민 6명(525~530번)이 확진판정을 받았다. 이들은 모두 27일 양성판정됐다. 525·526·528·529·530번 확진자는 기존 확진자인 가족, 직장내 확진자 접촉을 통해 감염됐다. 527번 확진자는 해외접촉 관련 확진자이고, 524번 확진자의 감염경로는 조사 중이다. 마포구에서는 확진자 6명(274~279번)이 추가됐다. 274·275·278번 확진자는 모두 기존 확진자와의 접촉을 통해 감염됐다. 276·277·279번 확진자의 감염경로는 아직 확인되지 않아 조사 중이다. 구로구에서도 확진자 5명(258~262번)이 추가됐다. 이들은 26일 검사를 받은 뒤 27일 양성판정됐다. 258번 확진자와 262번 확진자는 집단감염이 발생한 스마트폰 에플리케이션(앱) 소모임 관련 확진자이다. 259번 확진자는 타 지역 확진자의 접촉자, 260번 확진자는 타 구 확진자의 접촉자이다. 261번 확진자 타 구 직장 내 확진자 발생에 따라 26일 검사를 받은 뒤 27일 확진됐다. 구로구는 26일 확진판정을 받은 254번 확진자와 관련해 이 확진자의 직장이 관내 어린이집인 것으로 확인하고 원아 13명, 교사 6명 등 총 19명에 대해 검체검사를 실시했다. 검사결과 18명은 음성, 1명은 검사 중이다. 강남구 5명(481~485번)이 추가돼 누적 확진자는 485명이다. 이들은 모두 27일 강남구보건소에서 확진판정됐다. 481·482·483·485번 확진자의 감염경로는 알 수 없어 역학조사 중이다. 484번 확진자는 지난 24일 입국 후 별 증상은 없었으나 27일 강남구보건소에서 양선판정됐다. 양천구에서는 구민 13명(267~279번)이 무더기로 확진됐다. 모두 27일 양성판정됐다. 267~268번 확진자는 253번 확진자의 동거인이다. 269번 확진자는 마포구 홍대새교회 관련 확진자와의 접촉을 통해 감염된 것으로 추정된다. 270·272·279번 확진자의 감염경로는 조사 중이다. 271번 확진자는 251번 확진자의 동거인이다. 273번 확진자는 강서구 에어로빅 학원 관련 확진자로 분류됐다. 274·275·276·278번 확진자는 모두 기존 확진자와의 접촉을 통해 감염됐다. 은평구에서는 기존 확진자와의 접촉을 통해 감염된 것으로 추정되는 구민 2명(344~345번)이 발생했다. 이들은 각각 서대문구 230번 확진자, 관악구 515번 확진자와 접촉했다. 서대문구에서는 확진자 12명(231~242번)이 쏟아져나왔다. 231~234번, 236·239·242번 확진자는 모두 기존 확진자와의 접촉을 통해 감염됐다. 235·237·238·241번 확진자의 감염경로는 현재 조사 중으로 공개되지 않았다. 용산구에서도 7명(212~218번)이 추가됐다. 212번 확진자는 강서구, 김포시 확진자와의 접촉을 통해 양성판정됐다. 213·214·215번 확진자는 용산구 210번 확진자(가족)와의 접촉을 통해 감염됐다. 216번 확진자는 용산구 193번 확진자의 가족이다. 217번 확진자는 타구 댄스동호회 관련 확진자이다. 218번 확진자는 205번 확진자(가족)과 접촉을 통해 감염됐다. 중랑구에서는 관내 거주 중학생 확진자 1명(275번)이 발생했다. 원묵중학교 학생인 275번 확진자는 중랑구 266번 확진자의 동거가족이다. 그는 26일 중랑구 보건소 선별검사를 통해 27일 양성됐다. 확진학생의 동거가족 중 일부는 '양성'으로 확진됐다. 음성으로 확인된 가족은 26일부터 자가격리 중이다. 중랑구는 27일 오후 2시30분부터 6시까지 원묵중학교에 현장 선별진료소를 설치해 17일부터 26일까지 등교한 1·2학년 학생과 교직원 등 748명에 대해 전수검사를 실시했다. 3학년은 원격수업으로 검사대상에서 제외됐다. 원묵중학교는 원격수업으로 전환됐다. 성북구에서는 길음1동 소재한 서울길원초등학교에서 27일 재학생 1명이 확진판정됐다. 성북구는 오는 30일부터 전교생 등교중단하고, 원격수업으로 전환됐다. 같은반 학생, 화장실 이용학생 등 접촉자를 대상으로 코로나19 진단검사를 실시 후 자가격리 조치했다. 성북구는 "접촉자 대상 진단검사 진행 중으로 추가 확진자 발생시 상황 공개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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