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장심리 워스트5, 한진중공업·삼성물산·세아제강·쌍용차·고려아연
![[빅데이터MSI]시장심리 톱5, CJ·이마트·삼성SDI·NAVER·LG유플러스](http://image.newsis.com/2020/09/21/NISI20200921_0000604026_web.jpg?rnd=20200921073930)
[서울=뉴시스]신항섭 기자 = 21일 빅데이터 시장심리지수(MSI)가 가장 높은 톱5에 CJ·이마트·삼성SDI·NAVER·LG유플러스가 선정됐다.
이는 뉴시스와 코스콤이 주요 상장기업 250곳에 대해 공동 분석해 산출해 낸 빅데이터 MSI(http://m.newsis.com/stock.html, 모바일 전용)로 전 거래일 오후 4시부터 이날 오전 8시까지 데이터를 취합한 결과다.
CJ의 시장심리지수는 전 거래일과 같은 7단계 '매우 좋음'을 나타냈다. 관련 키워드로는 추석, 최대, 할인, 택배, 온라인, 밀키트, 결제, 상품, 선물세트, 수요, CJ제일제당 등이 뽑혔다.
이마트의 시장심리지수는 전 거래일과 동일한 7단계로 집계됐다. 연관 키워드로는 와인, 추석, 선물세트, 할인, 상품, 최대, 선물, 배송, 구매, 프리미엄, 명절, 세트, 결제, 고객 등이 꼽혔다.
삼성SDI의 시장심리지수는 7단계 '매우 좋음'으로 전 거래일과 같았다. 온라인에서는 배터리, 전기차, 마스크, 임직원, 배려, 본인, 상승률, 코로나, 미래, 시대 등이 주로 검색됐다.
NAVER의 MSI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네 단계 오른 7단계를 나타냈다. 핵심 키워드로는 서비스, 온라인, 추석, 데이터, 플랫폼, 최대, 할인, 고객, 이벤트, 상품, 결제, 간편결제, 구매 등이 선정됐다.
LG유플러스의 MSI지수는 7단계 '매우 좋음'으로 전 거래일에서 두 단계 상승했다. 주요 키워드로는 서비스, 기술, 갤럭시, 클라우드, 협력, 통신, 고객, 구글, 푸조, 솔루션, 콘텐츠, 온라인 등이 꼽혔다.
![[빅데이터MSI]시장심리 톱5, CJ·이마트·삼성SDI·NAVER·LG유플러스](http://image.newsis.com/2020/09/21/NISI20200921_0000604027_web.jpg?rnd=20200921073931)
시장심리가 낮은 '워스트5'에는 한진중공업·삼성물산·세아제강·쌍용차·고려아연이 꼽혔다.
한진중공업의 시장심리지수는 전 거래일과 대비 세 단계 떨어진 1단계 '매우 나쁨'을 기록했다. 관련 키워드로는 대선조선, 부산, 채권단, 영도조선소, 선박, 수출입은행, 향토기업, 매각, 경영, 조선업, 경영권 등이 꼽혔다.
삼성물산의 시장심리지수는 1단계로 전 거래일에서 세 단계 하락했다. 연관 키워드로는 주주, 배터리, 분할, LG에너지솔루션, 온라인, 삼성, 재판, 보유, 경영, 가치, 물적분할 등이 뽑혔다.
세아제강의 시장심리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3단계 하락한 1단계를 나타냈다. 온라인에서는 영국, 세아제강지주, 모노파일, 해상풍력, 공장, 에이블, 위치, 구조, 기초, 부지, 현지 생산 등이 검색됐다.
쌍용차의 MSI지수는 1단계로 전 거래일에서 6단계 급락했다. 핵심 키워드로는 자동차, 서비스, 무상점검, 서비스센터, 직영, 콜로라도, 제작사, 가을철, 고객, 인수 등이 선정됐다.
고려아연의 MSI지수는 전 거래일과 같은 '매우 나쁨'을 기록했다. 키워드로 현종, 노조원, 프로모, 서인, 보더리스, 취득, 임금, 효종, 코로나, 전원, 자사주, 공급계약 등이 뽑혔다.
MSI는 총 7단계로 나뉜다. 1단계 '매우 나쁨', 2단계 '나쁨', 3단계 '약간 나쁨', 4단계 '보통', 5단계 '약간 좋음', 6단계 '좋음', 7단계 '매우 좋음' 등으로 분류된다.
MSI 레벨이 가장 낮은 수준인 1단계에서 가장 높은 수준인 7단계 쪽으로 바뀌면 해당 종목에 대해 온라인상에서의 반응이 부정에서 긍정으로 바뀌고 있다는 뜻으로 풀이할 수 있다.
※ 빅데이터MSI는 투자 참고용이며, 투자 결과에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주식시장에서는 다양한 국내외 변수가 존재하기 때문에 한 지표로만 판단하면 뜻하지 않은 결과를 초래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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