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2.04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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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리인하 시대
환율 내년 1200원대, 금값 3000달러 간다[금리인하 시대①]
미국이 빅컷(0.5%포인트)을 시작으로 4년 반 만에 금리 인하 사이클에 나서면서 대체관계인 달러와 금값 전망이 엇갈리고 있다. 전문가들은 미국의 점전적인 금리 인하가 달러 힘을 빼며 원·달러가 내년 1200원대까지 떨어질 것이라는 의견을 내놓는다. 반면 금값 전망은 밝다. 달러에 대한 헷지(위험분산)로 높아진 수요에 금값이 내년 초 트라이온스당
한은 금리인하 10월?…카운트다운 들어갔다[금리인하 시대②]
미국 연방준비제도 빅컷(0.5%포인트 인하)로 4년 반 만에 인하 대열에 합류하며 이제 공은 한국은행에 넘어왔다. 물가 안정세에 한미 금리 역전차까지 1.5%포인트로 좁혀져 금리 인하에 대한 부담이 가벼워지면서다. 시장에서는 10월 금융통화위원회에서 금리 인하 가능성이 한층 더 높아졌다는 평가와 함께 집값과 가계부채 발목에 11월로 한은의 피벗(통화정책
대형 반도체주냐 '성장 위주' 바이오주냐[금리인하 시대③]
코스피가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뒤늦은 '빅컷(0.5%포인트 인하)' 훈풍에 2590선에 안착했다. 그러나 국내 증시의 주도주인 국내 반도체 '투톱'의 투심이 부진하며 2600선을 넘지 못한 채 박스권을 맴돌고 있다. 전문가들은 금리 인하기 반도체를 대체할 주도주로 바이오·금융주를 주목하라고 조언한다. 22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지난 20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