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9.24 (화)
서울 17℃
광장
데일리뉴시스
靑, 정면돌파…이미선 임명 강행할듯
청와대가 주식 보유 논란으로 야당의 반대에 직면한 이미선 헌법재판관의 임명을 강행하는 수순에 들어갈 것으로 보인다. 청와대 관계자는 14일 "(법적·도덕적·자질적 측면에서 이 후보자를 임명하는데 문제가 없다는) 지금까지의 판단에 변화가 없다"고 밝혔다. 자유한국당 등 야당은 청와대에 이 후보자의 지명을 철회하라고 요구하고 있다. 국회의 인사청문보고서 채택 시한은 오는 15일까지지만 야당의 반대로 보고서가 상임위를 통과할 가능성은 낮은 상황이다. 대통령은 국회가 시한 내에 청문보고서를 채택하지 않을 경우 10일
안호균2019.04.14 16:44:42
북미 대화 의지 확인한 文, 중재에 속도
북한과 미국이 비핵화를 위한 대화를 재개할 수 있다는 의향을 확인하면서 '중재자' 역할을 자처하고 나선 문재인 대통령의 발걸음에도 속도가 붙게될 것으로 보인다. 문 대통령은 한미 정상회담에 이어 4차 남북 정상회담을 열어 북미간 입장차를 좁히는 데 주력할 것으로 보인다. 북한의 대화 의지를 확인하고 정상회담을 위한 사전 논의를 하기 위해 조만간 대북 특사를 파견할 것으로 보인다. 14일 청와대와 여권 등에 따르면 한미 정상회담을 마치고 귀국한 문 대통령과 청와대 외교·안보 라인은 비핵화 중재의 다음 단계로 대북 특사
안호균2019.04.14 11:11:34
북미, 하노이 후 계속 대화…"비핵화 진전"
마이크 폼페이오 미국 국무장관이 13일(현지시간) 미국과 북한 정상이 각각 3차 정상회담 가능성을 시사함에 따라 미국은 북한과의 비핵화 협상을 계속 진전시킬 수 있음을 확신한다고 밝혔다. CNN의 보도에 따르면 남미지역을 순방 중인 폼페이오 장관은 이날 파라과이에서 가진 기자회견에서 베트남 하노이에서 열린 2차 북미 정상회담 이후 양국은 계속 소통해왔다고 전했다. 폼페이오 장관은 그러나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노동당 위원장 사이에 3차 정상회담 개최에 대한 대화가 있었는지 여부에 대해서는 기자들에게 언급하
류강훈2019.04.14 06:46: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