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 25일 통계개발원에 따르면 2022년 성폭력범죄 발생건수는 4만1433건으로 전년대비 25.9% 늘어났다. 10년전인 2012년 2만3376만건 대비 약 2배 가량 성폭력범죄 발생률이 증가한 셈이다. 특히 익명성이 보장돼 범죄 수법이 진화하고 있는 통신매체 이용음란 범죄(디지털 성범죄)는 2022년 1만605건으로 전년대비 2배 이상 규모로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그래픽=전진우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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