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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으로 보는 지난 주말

◆산불 피해 사과 농장 복구하는 주민들 ◆의성 산불, 최초 발화 지점 ◆산불에 벌거벗은 의성·안동의 산하 ◆산불로 집 잃은 안동시 추목리 주민 ◆길어지는 대피소 생활 ◆산불 진화하는 군용헬기 ◆담수하는 산불진화헬기 ◆산불 피해 지역에서 구조된 멍멍이 ◆산불 중대본 회의 주재하는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명일동 싱크홀 사고 조사 착수하는 국토부 ◆기자회견 하는 양당 초선 의원들 ◆탄핵 정국 속 투표 ◆주말에 열리는 윤 대통령 탄핵 찬반집회 ◆4월로 넘어간 尹

류현주2025.03.31 08:38:43

의대생 복귀 마감 시한 31일…의대 교육 정상화 되나?

2025학년도 1학기 수업에 돌아올 수 있는 의대생 복귀 기한이 하루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대부분의 의대생들이 복귀를 선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30일 대학가에 따르면 이날 건국대와 경희대 의대가 2025학년도 1학기 등록을 마감한다. 당초 건국대와 경희대 의대는 28일까지 등록을 마감하기로 했으나 기한을 연장했다. 이주호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지난 7일 브리핑을 열고 3월 말까지 의대생 전원 복귀를 전제로 2026학년도 의대 모집인원을 5058명에서 증원 전 규모인 3058명으로 조정하겠다고 밝혔다. 이

김명년2025.03.30 17:14:38

한·일·중 경제통상장관, 6년 만에 회동

글로벌 통상 불확실성이 확대되는 가운데 한국과 일본, 중국이 글로벌 통상 의제 대응과 산업·에너지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6년 만에 머리를 맞댔다. 30일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무토 요지 일본 경제산업성 대신, 왕 원타오 중국 상무부 부장, 이희섭 한일중 3국 사무국(TCS) 사무총장이 만나 제 13차 한·일·중 경제통상장관회의를 열고 이 같은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회의는 지난해 5월 개최된 제 9차 한일중 정상회의 후속조치를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3국 경제통상장관회의는 2019년

홍효식2025.03.30 15:44:25

'의성산불' 실화혐의자 입건, 혐의는 부인…합동감식한다

경북 의성에서 발생한 '괴물산불'을 수사 중인 경찰이 이번주 중 국립과학산림연구원 및 국립과학수사연구원, 소방당국과 합동 감식을 진행할 방침이다. 경북경찰청 형사기동대는 30일 이번 산불의 실화자로 지목된 A(56)씨를 산림보호법 위반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 A씨는 지난 22일 오전 11시24분께 의성군 안평면 괴산1리의 한 야산에서 조부모 묘소를 정리하던 중 불을 낸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현재 자신이 받고 있는 혐의를 부인하고 있다. 당시 의성군 안평면 괴산1리 마을이장 B씨는 A씨를 최초 목격 후

이영환2025.03.30 14:50:29

산청·하동산불, 213시간만에 주불잡았다…잔불진화 총력 [뉴시스 Pic]

경남 산청·하동지역에서 열흘째 이어지던 산불이 산림당국의 사투 속에 마침내 주불이 진화됐다. 30일 산림당국에 따르면 지난 3월21일 산청군 시천면에서 발생해 하동지역까지 영향을 미친 산청산불의 주불은 이날 오후 1시에 모두 진화됐다. 발생한지 213시간 만이다. 현재까지 파악된 산불영향구역은 총 1858ha다. 산청지역 1158㏊, 하동지역 700㏊다. 주불 진화에 성공하면서 산불현장은 지자체 중심의 잔불진화 체계로 변경됐다. 임상섭 산림청장은 이날 현장 브리핑에서 "열흘, 213시간만에 산청과 하동 산불

이영환2025.03.30 14:35:52

2025년 전국 수문장 임명의식, 역대 최대 규모

2025년 전국 수문장 임명의식이 30일 오전 서울 종로구 경복궁 흥례문 앞에서 거행됐다. 전국 수문장 임명의식은 조선왕조실록 예종 1년(1469년) 최초로 시행한 수문장에 대한 기록을 바탕으로 재구성한 재현 행사다. 당시 국왕은 궁궐과 도성문의 수위를 강화하기 위해 추천된 관원 중 가장 신뢰하는 이의 이름에 점을 찍는 ‘낙점 과정’을 통해 수문장을 임명했다. 이번 임명의식에는 양주 관아지, 경복궁 광화문, 덕수궁 대한문, 창덕궁 돈화문, 충청도 병마절도사영문, 강릉 대도호부, 광한루원, 경상감영공원, 진주성, 제주목

배훈식2025.03.30 12:54:26

"헌재, 기각이면 항쟁이다" 윤석열 즉각 퇴진·사회대개혁 범시민대행진

헌법재판소의 윤석열 대통령 탄핵심판 선고기일이 지정되지 않은 가운데 토요일인 29일에도 서울 도심 곳곳에서 탄핵 찬성 집회가 열렸다. 이날 오후 3시께 서울 종로구 헌법재판소 인근에서는 윤 대통령의 탄핵을 촉구해 온 시민단체 촛불행동이, 오후 5시께부터는 광화문 일대에서 윤석열 즉각 퇴진·사회대개혁 비상행동(비상행동)이 집회를 개최했다. 촛불행동과 비상행동은 각각 집회 인원을 10만명씩 신고했다. 오후 4시40분 기준 경찰 비공식 추산으로 촛불행동과 비상행동 집회 참가자는 총 1만2000여명이었다. 경찰은 서울

정병혁2025.03.29 20:53:28

"산불 인명피해 73명…피해 시설 4801곳"

경북 의성군과 경남 산청군에서 시작된 산불로 인한 인명피해가 3명 늘어 73명으로 잠정 집계됐다. 이 중 30명이 사망자다. 29일 행정안전부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 기준 인명 피해는 총 73명이다. 12시 기준 70명과 비교하면 4시간 사이 3명이 더 늘었다. 사망자는 30명으로 늘어나진 않았지만 부상자가 3명 증가했다. 지역별로 보면 경북 의성에서 사망자 26명과 부상자 31명이 발생했고 경남 산청에서 사망자 4명, 부상자 10명, 경북 울주 온양에서 부상자 2명이 집계됐다. 이

최동준2025.03.29 17:20:35

주말 도심 윤석열 대통령 탄핵 반대 집회

헌법재판소의 윤석열 대통령 탄핵심판 선고기일이 지정되지 않은 가운데 토요일인 29일에도 서울 도심 곳곳에서 탄핵 반대 집회가 열렸다. 이날 오후 1시께 광화문 일대에서는 전광훈 사랑제일교회 목사가 이끄는 자유통일당과 대한민국바로세우기운동본부가, 여의대로에서는 보수단체 세이브코리아가 국가비상기도회를 개최했다. 자유통일당은 집회 인원으로 20만명을, 세이브코리아는 2만명을 각각 신고했다. 오후 2시 기준 경찰 비공식 추산으로 자유통일당 집회 참가자는 2만5000명이었다. 경찰은 서울 도심에 기동대 52개부대(33

황준선2025.03.29 15:31:37

미얀마 강진 인명피해 계속 증가

28일 미얀마에서 발생한 규모 7.7의 강진으로 인한 인명피해가 사망 1002명, 부상 2376명, 실종 30명으로 더욱 증가했다고 BBC가 26일 보도했다. 미얀마 국가행정위원회는 이보다 불과 몇시간 전 규모 7.7의 치명적인 지진으로 총 694명이 사망하고 1670명이 부상했으며, 68명이 실종됐다고 밝혔었다. 그러나 미얀마 지진 사망자 수는 1만명을 넘을 수도 있다고 뉴욕 타임스(NYT)가 보도하는 등 인명 피해는 앞으로 더욱 늘어날 것이 확실시되고 있다. 미얀마 언론 보도에 따르면 지진으로 전력 공급 시스

최동준2025.03.29 14:43:15

탄핵 정국 속 재보궐선거 사전투표

12.3 계엄 사태 이후 이어진 탄핵 정국 속 민심을 엿볼 수 있는 4.2 재·보궐선거 사전투표가 28~29일 실시된다. 사전투표 시간은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투표하러 갈 땐 본인의 주민등록증이나 여권, 운전면허증 등 관공서 또는 공공기관이 발행한 생년월일과 사진이 첨부된 신분증을 가지고 가야 한다. 모바일 신분증의 경우 애플리케이션을 실행해 사진·성명·생년월일을 확인하고, 화면 캡처 등을 통해 저장한 이미지 파일은 인정되지 않는다. 중앙선관위는 오는 4월2일 재·보궐선거일이 공휴일이 아니기 때문에 선거일에

최동준2025.03.29 14:32:10

한 대통령 권한대행 "비극 재발되지 않도록 산불 대응 체계 점검 필요"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는 29일 정부서울청사 중앙재난상황실에서 산불 대응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주재했다. 한 대통령 권한대행은 회의에서 "중요한 것은 비극이 재발되지 않도록 하는 것"이라며 "급변하는 기후에 따른 대형 산불에 대비해 정부의 대응체계가 충분히 갖추어져 있는지 시스템 전반에 대한 점검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산림청을 중심으로 행정안전부, 소방청 등 모든 유관기관이 머리를 맞대고 부족했던 점을 보완해 재발방지 대책을 신속히 마련해 주시기 바란다"고 지시했다. 아울러 "3, 4월은 건

조수정2025.03.29 13:13:44

눈·비·강풍·쌀쌀한 날씨

29일 오전 서울 광화문 인근에 눈이 내리고 있다. 기상청에 따르면 북서쪽에서 찬 공기가 내려와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전날보다 약 5~10도 더 낮겠다고 예보했다. 떨어진 기온에 비나 눈 소식도 있겠다. 오전부터 오후 사이 수도권과 강원 내륙·산지, 충남 북부 서해안에 비나 눈이 오겠다. 비나 눈이 내리는 지역에서는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으니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유의해야 한다. 또 가시거리가 짧아지고, 도로가 미끄러운 곳이 있어서 차량 운행 시 안전거리를 충분히 확보하고 속도를 줄이는

최동준2025.03.29 11:27:38

이번주 국회에는 무슨일이? [뉴시스국회토pic]

3월 22일부터~3월28일까지의 국회 이슈를 사진으로 풀어본다.[뉴시스국회토pic]은 국회에서 일어난 중요 이슈를 사진으로 풀어보는 '이번주 국회에는 무슨 일이?'로 매주 토요일 여러분을 찾아 갑니다. ◆'윤석열 대통령 파면' 촉구하는 이재명-김선민-김재연 ◆유발 하라리와 대담하는 이재명 대표 ◆'더 나은 국민연금 개혁을 위해' ◆광화문에 설치된 더불어민주당 천막당사 ◆한덕수 총리 탄핵 기각, 기자회견 위해 이동하는 국민의힘 지도부 ◆이상봉 대표가 선물한 넥타이 착용하는 권성동 원내대표 ◆

조성봉2025.03.29 07:30:00

대통령 권한대행 일주일

◆헌법재판소 탄핵심판 기각 직무복귀 ◆산불대처 상황 보고 ◆대국민담화 ◆국무위원 간담회 ◆의성 산불 현장 방문 ◆ NSC 국가안전보장회의 ◆국무회의 ◆통상관계장관회의 ◆치안관계장관회의 ◆알래스카주지사 접견 ◆산불 피해 대처 점검회의 ◆ ◆산불 대응 중대본회의 ◆산불 예방 관련 대국민담화 ◆경제6단체 간담회 ◆제2연평해전 희생자 묘역 헌화 ◆천안함 46용사 묘역

최진석2025.03.29 07:20:00

사진으로 보는 일주일

◆하동으로 번진 산청 산불 ◆의성 산불진화헬기 추락 '사라진 형체' ◆매몰된 실종자 수색 작업 ◆법정 향하는 조민 씨 ◆금값 연일 사상 최고 ◆강남권·용산 아파트 토허제 재시행 ◆미바에 다이스케 주한 일본대사관 총괄공사 초치 ◆무죄 소감 밝히는 이재명 대표 ◆트럼프, 모든 수입 자동차에 관세 25% 부과 ◆싱싱한 봄 멸치 맛보세요 ◆산불로 집 잃은 청송군 어르신 ◆대미 신규 투자 발표하는 정의선 현대차 회장 ◆유승민 제42대 대한체육회장 취임 ◆호명되는 서

황준선2025.03.29 07:00:00

이재용 회장, 시진핑 주최 글로벌 CEO 회동 참석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이 중국 출장을 마치고 28일 오후 서울 김포공항 비즈니스센터를 통해 귀국했다. 이번 중국 출장은 이 회장이 지난달 3일 부당 합병·회계 부정 혐의 2심에서 무죄를 선고받은 이후 첫 공식적인 글로벌 경영 행보다. 붉은 색 넥타이를 맨 정장 차림의 이 회장은 출장 성과에 대한 취재진의 질문에 말을 아꼈다. 대신 밝은 표정으로 출입구 앞에 준비돼 있던 제네시스 차량에 올라타 공항을 빠져나갔다. 중국 관영 신화통신 등에 따르면 이 회장은 이날 곽노정 SK하이닉스 사장 등 글로벌 기업 최고경영자(CEO)들

김진아2025.03.28 17:36:02

퇴원한 김경수, 광화문 천막 농성장 다시 찾아

단식 입원 치료를 마친 김경수 전 경남지사는 28일 퇴원 직후 윤석열 대통령 파면을 촉구하는 광화문 농성장을 다시 찾아 "대한민국이 더 이상 파국에 빠지지 않도록 신속하게 헌법재판소가 해야 될 일을 해야 된다"고 말했다. 김 전 지사는 이날 오전 서울 광화문 농성장 인근에서 기자들과 만나 "광화문 광장을 다시 찾아야 하는 현재 상황이 참담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헌재에서 판결을 했어도 진작했어야 되는 상황인데, 아직까지도 윤 대통령에 대한 파면이 언제 이뤄질지 모르는 상황"이라며 "국민들의 불안은 높아져가고 밤

황준선2025.03.28 15:50:58

이재명 대표, 서해수호의 날 행사 첫 참석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28일 국립대전현충원에서 열린 '제10회 서해 수호의 날' 기념식에 참석했다. 2022년 8월 민주당 대표로 취임한 이후 첫 참석이다. 서해수호의 날은 제2연평해전과 천안함 피격 사건, 연평도 포격 사건 등으로 희생된 용사 55명을 기리기 위해 마련된 날이다. 이 대표는 한덕수 국무총리, 권영세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권성동 국민의힘 원내대표 등과 만나 인사와 짧은 대화를 나누기도 했다. 이 대표는 기념식에 앞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북한의 기습 공격과 도발에 맞서 서해를 수호

황준선2025.03.28 14:12:01

식목일 앞두고 전국곳곳 나무 심고, 나누고

제80회 식목일을 일주일여 앞둔 28일 전국 곳곳에서 나무를 심고 나누는 행사가 열렸다. 식목일은 나무 심기를 통해 국민의 나무 사랑 정신을 북돋우고 산지(山地)의 자원화를 위해 1949년 대통령령으로 제정되었다. 매년 4월 5일로 제정된 식목일은 계절적으로 청명(淸明)을 전후로 하여 나무 심기 좋은 시기이다. 식목일은 1961년 식목의 중요성이 대두되며 공휴일로 지정되었지만 2006년부터 공휴일에서 폐지되었다.

황준선2025.03.28 13:55: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