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 9일 한국전력공사에 따르면 지난달 말 기준 주택용 가구당 평균 전기 사용량은 363㎾h다. 역대급 폭염에 냉방기기 사용이 증가하면서 지난달 주택용 평균 전기요금이 1년 전보다 7500원 증가한 6만3610원을 기록했다. 10가구 중 8가구는 전기요금이 전년 동월보다 늘었고, 113만 가구는 5만원 이상 전기료 부담이 급등했다. (그래픽=전진우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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