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 18일 안태준 더불어민주당 의원실이 국토교통부를 통해 확보한 '항공기 지연현황'에 따르면 올해 1월부터 7월까지 국적사 중 가장 높은 항공기 지연율을 보인 '에어서울'의 경우 국제선 운항편 총 5678편 중 2476편(43.6%)의 운항이 지연됐다. 항공기 지연에 따른 각 항공사별 피해보상 기준이 전부 다르고, 그 규모도 전부 공개되지 않다보니 승객들의 피해 보상 현황이 '깜깜이'로 관리되고 있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그래픽=안지혜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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