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미국 대통령 선거까지 9일 남은 가운데 카멀라 해리스 민주당 대선 후보가 도널드 트럼프 공화당 대선 후보보다 근소한 차이의 우위를 회복했다는 여론조사가 나왔다. 미국 ABC뉴스와 입소스가 조사한 결과 등록 유권자 사이에서 해리스 후보가 49%의 지지를 얻어 트럼프 후보(47%)에 2%p 앞섰다. 투표 의향이 있는 잠재적 유권자에선 해리스 후보가 51%, 트럼프 후보가 47%로 격차가 확대됐다. (그래픽=안지혜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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