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 22일 국세청 국세통계포털에 따르면 지난 2023년 중견기업 가업상속공제금액은 1889억4500만원으로 2022년 대비 600% 증가했다. 건수는 2022년 18건에서 26건으로 7건 증가에 그친데 비해 공제금액이 큰 폭의 증가를 보였다. 윤석열 정부들어 개편한 가업상속공제 세법 개정 영향으로 중견기업이 가업을 상속할 때 깎아주는 세금의 규모가 1년새 7배 이상 대폭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그래픽=전진우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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