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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훈식, 세 번째 전략경제협력특사 출국…폴란드에서 K-방산 수주 지원(종합)

강훈식 대통령 비서실장이 K-방산 수주 지원을 위해 지난 28일 폴란드로 출국했다. 청와대는 29일 언론 공지를 통해 강 실장이 계약체결식 참석차 전날 폴란드로 출국했다고 밝혔다. 방산 업계 및 폴란드 외신 등에 따르면,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폴란드 최대 민간 방산기업인 WB일렉트로닉스와 이르면 29일(현지시간) 국산 다연장로켓인 '천무' 3차

김경록기자2025.12.29 21:34:42
청와대 "유승민에게 총리직 제안한 사실 없어"

청와대는 29일 "유승민 전 의원에게 국무총리직을 제안한 사실이 없다"고 밝혔다. 청와대는 이날 오후 이재명 대통령이 집권 초 유 전 의원을 총리로 영입하려 시도했다는 보도에 대해 대변인실 공지를 내고 이같이 반박했다. 유 전 의원은 제17·18·19·20대 국회의원을 지낸 경제학자 출신 중도·보수 진영 정치인으로, 2017

김경록기자2025.12.29 20:11:04
이 대통령, 춘추관 깜짝 방문…언론 소통 요청에 "통닭 사오겠다"

청와대로 복귀한 이재명 대통령이 공식 집무 첫날인 29일 언론인 취재 공간인 춘추관을 찾아 인사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오후 춘추관 기자실을 깜짝 방문해 인사하며 "새해 복 많이 받으시라"며 덕담을 건넸다. 이 대통령은 기자들과 일일이 악수하며 명함을 주고받았고 취재 과정에서의 불편 사항을 직접 묻기도 했다. 현장의

조재완기자2025.12.29 17:34:10
김남준 "이혜훈, 정책방향 수립 후에도 다른 목소리 내면 질타받아야"

김남준 청와대 대변인은 이재명 대통령의 확장재정 기조를 비판해온 이혜훈 기획예산처 장관 후보자에 대해 29일 "토론이 끝난 다음에, 정책방향이 수립된 이후에도 자신의 생각들을 계속 표출해나간다면 그런 것이야말로 문제가 되는 지점"이라며 "그런 게 있으면 질타를 받아야 하지만 다른 의견을 내놓는 것만 가지고 문제가 될 거라고 볼

김경록기자2025.12.29 17:15:56
하반기 마약류 103㎏ 압수, 478명 구속…오늘부터 우편물 마약 검사 시범 실시

정부가 하반기 특별단속에서 마약류 사범 478명을 구속하고, 마약류 103㎏을 압수했다. 정부는 우편물로 유통되는 것을 막기 위해 관계 기관 간 협력체계를 강화하고, 공항·항만 등 마약이 해외에서 반입되는 첫 통관단계부터 적발하기 위해 관련 기술을 적극적으로 개발하기로 했다. 정부는 29일 오후 윤창렬 국무조정실장 주재로 법무부, 대검찰청, 경찰청

김지은기자2025.12.29 17:00:00
李대통령 "12·3, 국민은 침묵 아닌 행동…故 김근태가 지킨 민주주의 정신"

이재명 대통령은 29일 "작년 12월 3일, 불법 친위 쿠데타가 일어나자 국민께서는 침묵이 아니라 행동을 선택했다"며 "김근태 선생이 온몸으로 지켜냈던 민주주의의 원칙이 진실임을 국민께서 함께 증명해주셨다"고 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고(故) 김근태 전 열린우리당 의장 서거 14주기 추모사를 통해 "선생

김경록기자2025.12.29 15:57:44
김민석 총리 "전남 신안군, 주민참여 태양광 선도모델…정책 지원 확대"

대통령직속 2050 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 위원장인 김민석 국무총리는 29일 전남 신안군 안좌쏠라시티 태양광 발전소 시설을 방문했다. 총리실에 따르면 김 총리는 이날 마을 주민과 관계 기관의 의견을 청취하고 신안군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이번 일정은 지난 11월 여주 구양리 방문에 이어 국정 과제인 '햇빛소득'을 통한 주민참여 태양광 모델을 전국적으로

조재완기자2025.12.29 15:46:54
李, 이혜훈 발탁에 "견해 차이 잘못은 아냐…계엄 옹호 본인이 소명해야"

이재명 대통령이 29일 이혜훈 초대 기획예산처 장관 후보자의 12·3 불법계엄 옹호 논란을 두고 "후보자 본인이 충분히 소명하고 단절 의사를 명확히 표현해야 한다"는 취지로 말했다고 강유정 청와대 대변인이 브리핑에서 밝혔다. 이 대통령은 "과거에 용납할 수 없었던 내란 부분에 대한 발언에 대해서는 후보자 본인의 명확한 의

김지은기자2025.12.29 15:27:32
청와대, 김병기 의혹에 "엄중하게 인식…대통령실 의사표명은 거리 둬야"

청와대는 29일 김병기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의 각종 의혹과 관련해 "당연히 엄중하게 인식하고 있다"고 밝혔다. 강유정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오후 춘추관 브리핑에서 김 원내대표 의혹에 대한 청와대 입장을 묻는 질문에 이같이 답했다. 강 대변인은 다만 "원내에서 의원들이 선출한 원내대표인 만큼 대통령실이 의사표명을

조재완기자2025.12.29 15:09:58
[속보]李 "이혜훈 '내란 발언' 본인이 소명하고 단절 의사 밝혀야"

후속기사가 이어집니다

김지은기자2025.12.29 15:02:19
[속보]이 대통령, 이혜훈 발탁 관련 "차이 조율 필요…국민 검증도 받아야"

후속기사가 이어집니다

김지은기자2025.12.29 15:01:02
李, 수출·외국인투자 역대 최대에 "중소기업·서민에 성과 흘러가야"

이재명 대통령이 청와대 근무 첫날인 29일 "경제성장의 성과가 중소기업과 서민들에게 흘러갈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해 달라"고 지시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 본관에서 아침 차담 회의를 주재하며 2025년 수출과 외국인 투자가 역대 최대 실적을 달성할 것이란 경제성장수석실의 보고에 이같이 말했다고 강유정 청와대 대변인이 브리핑에서

김지은기자2025.12.29 15:00:30
李 '靑 첫 일정'은 지하벙커 위기관리센터 점검…여민관서 집무 시작(종합2보)

이재명 대통령이 29일 청와대로 첫 출근해 공식 집무를 시작했다. 대통령의 청와대 출근은 문재인 전 대통령 퇴임일인 2022년 5월 9일 이후 1330일 만이다. 대통령실 공식 명칭도 이날부로 '청와대'로 변경됐다. 강유정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오후 춘추관 브리핑을 통해 이 대통령의 청와대 첫 출근 일정과 주요 지시 사항을 전했다. 이 대통령

조재완기자2025.12.29 14:56:17
민기 국무총리비서실장, 군 장병 격려…대비 태세 점검 후 애로사항 청취

민기 국무총리비서실장은 29일 경기 연천군 육군 제5보병사단 예하 988포병대대를 방문해 장병들을 격려했다. 총리실에 따르면 민 실장은 새해를 앞두고 포상 진지와 지휘통제실 등 현장을 둘러보며 군사 대비 태세를 점검하고 작전 현황을 보고받았다. 이어 민 실장은 장병들에게 위문금과 간식 등을 전달하고 식사를 함께하며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조재완기자2025.12.29 14:40:50
[속보]이 대통령 "경제성장 성과 중소기업·서민에 흘러가는 방안 모색"

후속기사가 이어집니다

김지은기자2025.12.29 14:36:32
[속보]청와대 "올해 수출·외국인투자 역대 최대 실적 전망"

후속기사가 이어집니다

김지은기자2025.12.29 14:35:53
李 청와대 복귀 날, 비정규직 노동자들 삼보일배…"고용 보장"

29일 이재명 대통령의 청와대 복귀에 맞춰 청와대 비정규직 노동자들이 고용 보장을 촉구하며 서울 종로구 광화문광장에서 청와대까지 삼보일배 행진에 나섰다.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서울지역공공서비스지부 청와대분회는 이날 오전 광화문광장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청와대에 봉황기가 걸리고 대통령이 업무를 시작했지만, 노동자들의

조성하기자2025.12.29 11:16:28
이재명 대통령, 청와대 첫 출근…'1330일만 청와대 복귀' [뉴시스Pic]

이재명 대통령이 취임 후 약 7개월 만인 29일 청와대에 처음 출근해 업무를 시작했다. 12·3 비상계엄 잔상이 짙은 용산 시대와 결별하고 도약과 도전의 새해를 맞이하기 위해 연내 청와대 복귀를 마무리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대통령은 이날 오전 9시13분께 청와대 본관에 도착했다. 청와대 앞에는 지지자들의 모여 '이재명 만세' 등을 연호

최동준기자2025.12.29 10:57:16
강훈식 비서실장, 전략경제협력 대통령 특사로 출국

강훈식 대통령비서실장이 전략경제협력 대통령 특사 자격으로 지난 28일 출국했다. 대통령실은 29일 언론 공지를 통해 강 실장의 출국 사실을 밝혔다. 강 실장의 구체적인 행선지와 일정은 공개되지 않았으나, 방위산업 수출 수주를 측면 지원하기 위한 행보로 해석된다. 앞서 강 실장은 지난 10월 독일과 폴란드, 루마니아, 노르웨이를 방문했고

조재완기자2025.12.29 10:36:07
권익위, 공직유관단체 불공정 채용사례 800여건 적발…중대비리 34건

국민권익위원회가 공직유관단체를 전수조사한 결과 올해 총 832건의 채용 위반 사례가 적발됐다. 이 중 수사 의뢰나 징계가 필요한 중대 채용비리는 34건으로 확인됐다. 권익위는 29일 올해 2월부터 10월까지 931개 공직유관단체를 대상으로 기획재정부 등 관계 기관과 합동 실시한 채용 실태 전수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조사는 2024년 한 해 동

조재완기자2025.12.29 10:3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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