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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특집

K게임 현주소

[K게임 현주소①] 결국엔 '리니지' '던파' IP… 원작 명성 이을까

구관이 명관일까. 국내 게임사들이 대표 캐시카우 IP(지식재산권)를 활용한 게임 프랜차이즈 생태계 구축에 나서고 있다. 새로운 IP로 글로벌 시장에서 성공하는 것이 쉽지 않은 만큼, 원작 게임 팬들의 향수를 불러일으켜 지속적인 수익을 창출하겠다는 전략이다. 이는 국내 게임 산업이 침체에 빠지면서, 잘하던 것에 더 집중하자는 게임사들의 기조가 형성된

[K게임 현주소②] 동료→적 '표절 시비' 밥그릇 싸움, 왜?

국내 게임산업이 표절 시비로 얼룩지고 있다. 이른바 '리니지 라이크'라 불리는 게임의 저작권 이슈부터, 게임사와 퇴직 개발자 간 영업비밀 침해 이슈까지 잡음이 끊이지 않고 있다. 한 다리만 건너면 다 알 정도로 가까운 사이였던 국내 게임업계 종사자들의 밥그릇 싸움이 치열해진 것이다. 17일 업계에 따르면 과거엔 주로 중국 게임사에 대한 분쟁이 많았다면

[K게임 현주소③] "즈큥도큥"…AI 실험실서 탄생한 NPC는 인간?

"육성으로 마법 주문을 외쳐 보세요. 즈큥도큥 바큥부큥~" 크래프톤 산하의 렐루게임즈가 인공지능(AI) 음성 인식 기술을 기반으로 개발한 '마법소녀 카와이 러블리 즈큥도큥 바큥부큥 루루핑'이다. '마법소녀 루루핑'은 3명의 개발자가 AI 기술과 창의력을 더해 내부 데모 버전까지 단 1개월 만에 만들어낸 게임이다. 게임 내 모든 그래픽 요소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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