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1.07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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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미국 대선
경합주도 개표시작…트럼프, 조지아 초반 약 10%p 우위[2024美대선]
미국 대선 승패를 사실상 좌우할 일부 경합주도 5일(현지시각) 본투표를 종료하고 개표에 들어갔다. 뉴욕타임스(NYT)와 AP통신 집계에 따르면 이날 오후 8시(한국시간 6일 오전 10시) 기준 조지아는 33% 개표된 현재 도널드 트럼프 공화당 후보가 98만7137표를 얻어 55.3%를, 카멀라 해리스 민주당 후보가 78만7267표로 44.1%의 득표율
주미 중국대사관 "누가 당선되든 중국과 관계 강화 기대"[2024美대선]
차기 미국 대통령을 결정짓는 투표가 5일(현지시각) 시작된 가운데 주미 중국대사관은 미국 민주당 카멀라 해리스 후보든 미 공화당 트럼프 공화당 후보든 누가 당선되더라도 중국과의 관계 개선을 추구할 것을 기대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날 러시아 타스 통신에 따르면 주미 중국대사관 류펑위 대변인은 미 대선과 관련된 질문에 "누가 미국 대통령으로 당선되든
미 대선 혼란 우려 컸으나 원만하게 진행[2024美대선]
미 대선 투표가 진행된 5일(현지시각) 동부 시간 오후 8시(한국 시간 6일 오전 10시) 경합 지역인 조지아, 노스캐롤라이나, 펜실베이니아, 미시간 주의 투표가 종료됐다. 상원의원 선거에서는 공화당이 웨스트버지니아 주 민주당 의원 자리를 차지해 상원 과반수를 차지할 가능성이 커졌다. 경합 주 여러 투표소에서 폭탄 테러 위협이 있었다. 조
ABC 방송 출구조사, 유권자 최대 관심사 민주주의…경제 낙태 이민 외교 순[2024美대선]
미국 ABC 방송의 5일 초기 출구조사에서 유권자들이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이슈는 민주주의인 것으로 나타났다. 극단적인 양극화로 민주주의가 위협받고 있는 상황을 반영한 것으로 이날 CNN 방송의 초기 출구조사에서도 가장 큰 관심사는 민주주의였고 경제와 이민자 문제가 그 뒤를 이었다. ABC 조사에서 유권자들은 대체로 국가의 방향에 대해
트럼프 101명 해리스 52명 확보…예상 경로 대로[2024美대선]
미국 대선 본투표가 치러진 5일(현지시각) 미국 동부를 중심으로 개표작업이 속속 이뤄지면서 20개에 가까운 주에서는 이미 승자가 갈렸다. 뉴욕타임스(NYT)와 AP통신 집계에 따르면 이날 오후 8시40분 기준 도널드 트럼프 공화당 후보가 선거인단 101명을, 카멀라 해리스 민주당 후보가 71명을 확보한 것으로 예상됐다. 트럼프 후보는 켄터키·인디
트럼프 경합주 기선잡나…조지아·노스캐롤라이나 중반 우세[2024美대선]
5일(현지시각) 치러진 미국 대선 개표가 본격화되고 있는 가운데, 승패를 좌우하는 경합주에서 도널드 트럼프 공화당 후보가 기선을 제압할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 뉴욕타임스(NYT)와 AP통신 집계에 따르면 이날 오후 10시(한국 6일 낮 12시) 조지아는 77% 개표 기준 트럼프 후보가 210만3900표로 득표율 52.5%, 해리스 후보가 189만95
"해리스 모교 '선거의 밤' 현장 분위기 여전히 긍정적"[2024美대선]
제47대 미국 대통령을 뽑는 선거가 진행 중인 가운데 카멀라 해리스 민주당 대선후보가 자신의 모교인 하워드대에서 개최하는 ‘선거의 밤’ 파티 분위기가 여전히 긍정적인 것으로 전해졌다. 5일(현지시각) CNN에 따르면 해리스 캠프 주관으로 하워드대에서 개최되는 ‘선거의 밤’ 행사는 춤과 환호, 즐거움으로 축제 분위기가 계속되고 있다. 다만 워